[음악] [박수]
[음악] [음악]
배제고등학교의 전신이자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과 세운 근대식 사립학교 배제학당. 이의 고종은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란 뜻의 이름과 함께 현판까지
[음악] 하사했습니다. 대제고등학교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서 다른 건물들은 모두 철거되고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동과는 1916년 중공 당시의 원형이 고스란이 보존돼 역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음악]
있습니다. 하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당시 양반 자재들에게
서양식 공부의 시작은 하인을 데리고 다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터득시킨 것이었죠.
[음악] [음악]
또 배제학당은 학당 아내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난한 학생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철저히 학생들이 운영했던 산문
출판사에선 서제필의 독립신문과 학생들의 개몽 운동 단체였던 협성의
회보가 탄생했죠. [음악]
[음악] 우리 매학당 매지학당 노래합시다.
노래하고 노래하고 다시 합시다. 우리 배제학당 매제학당 노래합시다.
1933년 배제고등고의 오늘 점심시간
도시락을 까먹는 까머리 학생들의 즐거움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음악]
배움에 열이만이 있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었던 대제학당 교실.
이곳에서만큼은 서구열강의 다툼과 일제의 식민주의는
없었습니다. 조선인과 일본인, 미국인과 중국인 등 130년 전에
이미 배제학당 작은 교실에선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한 글로벌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