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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글로벌 교육의 시작 '배재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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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
배재학당은 배재고등학교의 전신이자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근대식 사립학교로. 고종이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란 뜻의 이름과 함께 현판까지 하사했다. 배재고등학교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서 다른 건물들은 모두 철거되고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동관은 1916년 준공 당시의 원형이 고스란히 보존돼 역사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배재학당은 학당 안에 일자리를 만들어 가난한 학생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이 운영했던 삼문출판사에선 서재필의 독립신문과 학생들의 계몽운동단체였던 협성회 회보학보를 발간하는 등으로 민중계몽에 힘썼다.
자막

[음악] [박수]

[음악] [음악]

배제고등학교의 전신이자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과 세운 근대식 사립학교 배제학당. 이의 고종은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란 뜻의 이름과 함께 현판까지

[음악] 하사했습니다. 대제고등학교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서 다른 건물들은 모두 철거되고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동과는 1916년 중공 당시의 원형이 고스란이 보존돼 역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음악]

있습니다. 하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당시 양반 자재들에게

서양식 공부의 시작은 하인을 데리고 다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터득시킨 것이었죠.

[음악] [음악]

또 배제학당은 학당 아내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난한 학생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철저히 학생들이 운영했던 산문

출판사에선 서제필의 독립신문과 학생들의 개몽 운동 단체였던 협성의

회보가 탄생했죠. [음악]

[음악] 우리 매학당 매지학당 노래합시다.

노래하고 노래하고 다시 합시다. 우리 배제학당 매제학당 노래합시다.

1933년 배제고등고의 오늘 점심시간

도시락을 까먹는 까머리 학생들의 즐거움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음악]

배움에 열이만이 있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었던 대제학당 교실.

이곳에서만큼은 서구열강의 다툼과 일제의 식민주의는

없었습니다. 조선인과 일본인, 미국인과 중국인 등 130년 전에

이미 배제학당 작은 교실에선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한 글로벌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