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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계획 세워놓고 실천을 안 한다면, '이 영상 꼭 보세요' 게으름 싹 사라집니다 (황농문 교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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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안녕하세요."책과삶" 입니다. 오늘은 황농문 교수님과 게으른 완벽주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세상의 모든 감동과 지식을 전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눌러주시면 더욱 열심히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86765 황농문 교수가 운영하는 자녀의 몰입캠프에 관심있는 분! https://buly.kr/7x68uz3 몰입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 https://molip.co.kr #책과삶 #뇌과학 #루틴 #황농문 00:00 오프닝 00:35 '게으른 완벽주의' 계획만 세우고 실천은 못하는 사람 특징 02:45 꿈은 거대한데 게으른 사람, '이렇게'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05:06 하기 싫은 것을 하게 만드는 '의도적 몰입' 05:48 "아무리 해도 안되는데.." 거듭하는 실패, 포기해야 하는 걸까? 07:16 열심히 노력하다가 한계가 느껴질 때, 다시 몰...
자막

계획을 세울 때 도파민이 나와요. 재밌죠. 근데 그거 실천하는 데는

부담이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공부를 싫어한다. 내가 어떤 업무를

싫어한다. 이런 것들은 거기에 대한 안 좋은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그럴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실제을 못 하는 거죠. 근데 어떨 때는 내가

싫어하더라도 해야 할 일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이제

인생이 어려워지는 거죠.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거가 되게 중요한데 제가

이제 해결책을 제시를 한번 해 볼게요.

[음악] 그 사람들은 항상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얘기를 하죠. 근데 그분들은 이렇게 이해하면 돼요. 신경

과학적으로 보면 계획을 세울 때 도파민이 나와요. 재밌죠. 근데 그거

실천하는 데는 부담이 있는 거예요. 거부감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실행하는 거는 전도 연합용이 발달이 돼야 돼요. 물론 계획을 세울 때도

전도 연합령의 역할이지만 부담스러울 때는 이제 편도체가 더 우세한

거예요. 전두 연합용보다. 그래서 실제을 못 하는 거죠. 우리 뇌가

어떻게 돼 있냐면은 모든 생물 시스템이 다세포예요. 여러 기관이

있어요. 눈코입, 소가, 소화 기관도 있고. 근데 많은 기관들이 서로

협력을 해야 됩니다. 그럴 때는 뭐가 있어야 되냐면 사령관이 있어야 돼요.

그 명령을 내리는 데가 전두 연합령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전도 연합령으로 모든 정보가 모여요. 판단을 해서 명령을 내리는

거죠. 근데 이제 편도체는 공포, 걱정, 부정적인 감정주로 처리를

합니다. 전두 연합형이 활성화가 되고 편도체가 비활성화가 되는 상태가

정서주적으로 좋은 상태예요. 그래서 전도연합용, 편도체 이래들이 어떻게

서로 협력을 하냐면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하면 그 경험은 좋은 경험일

수도 있고 고통스러운 경험일 수도 있어요. 그니까 도파면이 많이 나오면

좋은 경험이죠. 근데 고통스러워 그 경험의 세계를 현도체에서 계산을

합니다. 그걸 던두엽에 저장을 합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하냐면 가장 보상이 큰 행동을 하게 돼요. 이런 경험에 따라서 어떤 거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이 생기는 거야. 예를 들어서 공부를 싫어한다. 그러면

공부를 했을 때 이런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우세하게 저장이 된 거죠.

그래서 공부를 싫어하는 거야. 내가 어떤 업무를 싫어한다. 어떤 음식을

싫어한다. 이런 것들은 거기에 대한 안 좋은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그럴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호감이 가는 것만 하는

거죠. 비호감이 가는 거는 꺼리에 있는 거예요. 근데 어떨 때는 우리가

비감이 있더라도 내가 싫어하더라도 해야 할 일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이제 인생이 어려워지는 거죠.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해야 돼.

학생들은 내가 싫어하는 공부를 해야 돼. 또 회사원은 싫어하는 업무를

해야 돼. 이게 이제 삶에서 굉장히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이제이 문제를 해결하는 거가 되게 중요한데 제가 이제 해결책을

제시를 한번 해 볼게요. 우리가 등산을 하는 사람들을 한번 보자고요.

등산이란 행위는 다리가 아프고 오르막을 가는 힘든 일이에요.

그러니까 나한테 고통을 주는 일이죠. 근데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등산을

한다고요. 그 메커니즘이 뭐냐면 올라갈 때 자극은 괴롭지만 큰 자극은

아니에요. 작은 괴로움이 몇 시간 계속되는 거죠. 그런데 산에 딱

올라가서는 엄청난 도파민이 나와요. 과잉의 도파민이 나와서 감격을 하고

이제 이렇게 된단 말이죠. 그 긍정적인 자극의 세기가 더 큽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부정적인 기억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대체해 버려요.

그러니까 나의 기억에는 등산이라는 거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정말 중요한 지연된 보상인 거예요. 지연된 도파민 보상을 경험하는 거죠.

그렇게 된 사람은 기꺼이 오르막을 가는 거고 우리 메커니즘이 이렇게 돼

있다. 업무도 마찬가지야. 업무도 내가 몰입도 올리는 과정이 다

불편해요. 그렇지만 상사로부터 아주 잘했다고 친차까지 받았어. 그러면

도파민이 더 많이 나오죠. 그래서 부정적인 거를 도전을 해서 성공

경험을 해서 강한 도파민 자극을 받으면 거기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된다라는 거예요. 이제 거기에 도파민 경험을 하려면 강벽이 있는 거예요.

그 사람도 일을 일단 시작을 하잖아요. 시작을 해서 그 일에

빠져들면 그 재밌게 해요. 근데 그 빠져들게까지 장벽을 못 넣는 거예요.

시험은 다가오는데 계획은 다 짰어. 그런데 시작을 못 하는 거예. 지금

공부는 이런 높은 몰입도를 요구하는데 현재 나의 몰입도는 낮은 거야.

그래서 공부가 손에 안 잡히고 자꾸 피하고 다른 걸 해요.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보고 그리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그 몰입의 장벽을

넘어야 돼요. 근데 그 장벽을 보통은 위기감으로 넘어요. 계속 안 하고

있다가 시험이 다음날로 다가왔어. 그러면은 이러다가 큰 일 나겠다라는

위기감이 엄습을 합니다. 그다음부터 공부를 하게 돼요. 그때 위기감에

의해서 장벽을 넘은 거예요. 몰입의 장벽을. 그때부터는 공부가 잘 돼요.

그러니까 의도적인 몰입은 뭐냐면이 장벽을 의도적으로 넘자는 거예요.

시험 공부에 대한 몰입의 장벽을 넘기 위해서 100이라는 구동력이 필요한데

일주일 전에 그 위기감이 50밖에 안 되는 거야. 2주일 전에는 30밖에

안 돼. 근데 하루 전날 위기감이 100이어서 그 장벽을 넘은 거예요.

그래서 이제 몰입이 된 거죠. 시험이라는 위기감이 50을 제공해

주니까 나는 50만 노력을 해도 몰입이 되는 거야. 그리고 2주 전에

몰입을 하겠다 그러면 내가 부족한 70을 의도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의도적인 노력으로 몰입도를 올릴 수가 있다. 굉장히

간단한 루틴인데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우리는 두 가지를

중요하다고 여기는데 하나는 자극의 세기가 센 거를 중요하다고 여겨요.

또 한 가지는 자극의 세기가 적더라도 반복하면 우리는 중요하다고 여겨요.이

몰입의 방법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데가 있어요. 대표적인게 종교

활동인데 조교종 불교가 하도 하나만 일초 드시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제가 하는 몰입하고 되게 비슷해요. 그분들이 또 목탁을

두드리면서 관세음 보살 나무암아미 타보를 반복하는 거예요. 그러면은

이분들은 번뇌 망상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몰입이 되는 거예요. 근데

그게 뇌각적으로 우리 뇌는 반복하면 중요하다고 여긴다고 알려져 있어요.

노력했는데 실패만 계속하는 어려운 도전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거는

포기하는게 나아요. 계속 실패를 경험하는 건 좋지가 않아요. 노력해도

안 되네 뭐라는 경험은 별로 좋은게 아니에요. 학습된 무기력을 만들어요.

그래서 안 되는 거를 가지고 이제 그것 때문에 계속 트라우마만 받지

말고 포기할 거는 포기를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저는 이제 그런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도전을 자꾸 하는 걸

추천합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도전이 많이 있어요. 내가 어떤

업무를 할 때 거기에 몰입하려는 노력을 하잖아요. 몰입이 되면 재미가

있는 거야. 그것도 성공 경험이야. 재미를 느꼈잖아. 근데 그 노력을

조금 하고 자꾸 재미가 없다고 그래요. 많은 사람들이 그 노력을 좀

진득하게 해야 돼요. 그것과 관련돼서 학습된 무기력의 반대가 저는 위너

이펙트라고 생각해요. 승자 효과라고 하는 건데 그거는 뭐냐면 동물들이

서열이 있습니다. 근데 그 중간 정도 되는 서열에 개를 약한 상대한테

싸움을 붙여서 이기게 만들어. 그렇게 몇 번을 이기게 만든 다음에 가장

강한 애랑 싸움을 붙였더니 중간 정도였던 애가 가장 강한 애를

이기더라는 거야. 그게 많은 동물에서 많은 실험을 통해서 확인이 됐어요.

그래서 이거를 위너 이펙트라고 그래요. 그러면 이런 애들은 뭐냐면

노력해도 소용 없다가 아니라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나는 성공한다라는

믿음이 생기는 거죠. 소위 말하면 도전 정신이 생기는 거죠. 그니까

위너 이펙트를 경험하면서 사람은 성장하게 돼 있어요. 모든 사람한테

필요한 거죠. 처음에는 도저히 못 할 줄 알았는데 내가 혼신을 다해서

노력했더니 성공했다. 이런 경험이 교육적으로 가장 좋은 경험이다라는

거예요. 지치면 왜 지치는지를 알아야 되는데 긴장을 해서 지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완을 하라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시면 되냐면 수영을 처음

하시는 분하고 수영을 아주 오래 노련하게 하시는 분하고 차이가 뭐냐면

수영을 처음 하시는 분은 힘을 줍니다. 온몸에 힘을 줘요. 그러면

10분만 해도 너무 힘들어요. 지쳐 가지고. 근데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온몸에 힘을 빼요. 필요한 부위만 살살짝 움직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몇

시간을 해도 지치지 않아. 그러니까 힘을 주는 거가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요. 그니까 힘을 빼면 안 지쳐요. 마찬가지야. 아니 생각하고

업무하는 것도 힘을 빼야지 되는 거야. 힘을 바짝 줘야 열심히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힘을 빼고 필요한 부위만 살짝

집중하면 되는 거예요. 나머지는 휴식을 취해 주는 방식으로 해야

지치지 않는 거야. 지쳐서 힘들다. 이런 분들은 이완을 하라는 거예요.

실패를 그 거듭하는 사람들이 특징이 자기 비난을 하더라고요. 그 자기

비난은 절대 하지 말아야 돼요. 이런 거예요. 나라는 사람은 똑같은데

몰입도가 바닥일 때는 능력이 하나도 없어요. 잠년만 들고 몰입도가 중간일

때는 그저 그래. 몰입도가 높을 때는 내가 너무 잘해. 동일한 사람인데

몰입도에 따라 이렇게 달라요. 이런 상황에서 내가 이제 몰입도가 낮은

상태에서 몰입도를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노력을. 근데 그때도

퍼포먼스가 낮아요. 담년만 들어오고 한 시간이 지나갔는데 한 건 없고

그때 자기 비를 하고 그런 사람들은 더 이상 노력을 못 해요. 그때는

자기를 비난할게 아니고 자기를 격려을 해야 돼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

힘들게 고생을 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격려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비난을

하니까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이 내가 격려받아야 될

상황에서 나를 비난을 하고 내가 그것을 잘못했다고 뭘 하면은 그건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죠. 그래서 내가 노력을 하는데 그걸 격려해 주고

그거를 응원해 주고 이런 사람이 옆에 있어야겠죠. 세상에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거가 있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는데 저는 그런 거가 타고 나서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요. 왜냐면 저 자신이 제 전공 분야에 굉장히

대학교 때 회의감을 가졌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제 제가

몰입이란 거를 경험을 하고 그렇게 몇 달을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내가

좋아하는 거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 저는 그거를 확신을 합니다. 어느 분야에 최고가

된 사람들 그 사람들은 진정으로 좋아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처음부터 그걸 진정으로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그걸 숱하게

연습을 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좋아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좋아하는 거는 있는게 아니야. 뭘 찾는게 아니고 내가

노력해서 만들어 가는 거라는 거야.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