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코드 쓰시는 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게 하나 있어요. 바로
슈퍼클로드라는 도구인데요. 이걸 설치하면 정말 꿀 같은 이점이 세
가지나 생겨요. 첫 번째 무려 16개의 슬래시 커맨드 사용 가능.
집수리할 때 연장이 많으면 든든하잖아요. 도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생산성도 쭉쭉 올라가겠죠. 두 번째로 11개의 페르소나가 있어요. 쉽게
말해 11개 분야 전문가를 데려오는 느낌. 클로드가 상황에 맞게 적절한
전문가 모드로 알아서 변신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개발자라면 필수태인네
개의 MCP도 활용해요. 이거 써 보신 분들은 알죠? MCP 맛을 보면
다른 건 못 써요. 저는 설명 긴 거 안 좋아해요. 100번 설명 듣는
것보다 한번 써 보는게 낫죠. 바로 설치 들어갑시다. 설치는 좀 독특하게
할 거예요. 클로드 코드를 실행한 다음에 플랜 모드를 켜 주시고요.이
프롬프트를 넣어 주세요.이 프롬프트는 클로드가 알아서 공식 설명서 보고
스스로 설치하고 검증까지 하게끔 살짝 등 떠밀어 주는 거예요. 한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끝납니다. 설치 끝나면 클로드 코드를 닫고 다시
실행해 볼까요? 슬래시 누르고 SC 입력하면 뭔가 엄청 많이 뜨죠? 이게
바로 슈퍼클로드가 제공하는 슬래시 커맨드들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해요.
명령하기 전에 슬 SC 눌러서 적절한 거 선택하고 싶은 일만 써 주면 끝.
슈퍼클로드를 쓰지 않을 때는 그냥 SC 없이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 MCP네 개가 설치되면 슈퍼클로드 성능이 더 좋아져요. 설치
안 된게 있으면 함께 설치해 볼까요? 지난 영상에서 소개한 MCP 자동
설치법 기억나시죠? 먼저 영상 댓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주세요.
클로드 마크다운 파일에 붙일 건데 한국어 인코딩 주의해 달라고 했어요.
마우스 우클릭해서 붙여 놓고 엔터만 누르면 설정 완료. 이제 클로드
코드를 껐다가 다시 시작해 줍니다. 그런 다음 원하는 MCP 이름 말하고
설치해 달라고 하면 끝이에요. 컨텍스트세 MCP 설치해 달라 하고
시퀀셜 MCP도 설치합니다. 플레이라이트 MCP도 똑같이 설치하면
돼요. 매직 MCP는 조금 특별해요. API 키가 필요하거든요. 여기
방문에서 키를 발급해요. 처음이라면 가입부터 해 주세요. 가입 후 다시
같은 페이지로 들어가요. 지금은 무료 플랜으로 되어 있고 매달 일정량은
무료로 쓸 수 있어요. 셋업 매직 MCP 버튼 누르고 커서 버튼 눌러서
진행합니다. 매뉴얼 탭 누르면 익숙한 설정 보이죠? 이걸 복사해 둡니다.
컨티뉴 눌러 설정 완료. 이제 클로드 코드에 가서 매직 MCP 설치해
달라고 하고 복사한 설정 붙여 넣으면 끝. 복사 설정에는 API 키가
있으니까 절대 공개하면 안 됩니다. 약 10분 정도 기다리니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슈퍼클라우드랑네 개의 MCP
모두 준비 끝. 그럼 실제로 써 볼까요? 슈퍼클로드는 16개의 슬SC
명령어를 사용하여 슬C 디자인을 입력하겠습니다.이
명령어는 설계 작업을 할 때 써요. 바로 코딩하는 것보다 먼저 설계가
필요하잖아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만들 거예요. 심플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언어나 설정까지 전부 맡겼습니다. 클로드가 알아서
파이썬으로 진행하네요. 이제 설계가 끝났습니다. 설계만 하는 줄 알았는데
코딩까지 알아서 진행해 줬어요. 코드 실행까지 클로드에게 맡겨 볼까요?
간단하지만 그럴싸한 프로그램이 완성됐어요. 이미지를 불러와 볼게요.
회전 기능 실행해 보니 잘 작동하네요.
자르기 기능은 아직 안 만들었고요. 크기 조정 잘되고요.
밝기 조정도 잘 돼요. 대비 조정도 되고
블러 기능도 됩니다. 샤프닝도 깔끔하게 되죠.
이제 체크포인트를 생성합시다. 기 체크포인트라고 적고 1차 작업이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지금의 코드 상태를 저장한 겁니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여기로 돌아올 수 있죠. 자, 미완성된 자르기 기능을 만들어 달라고
할게요. 이번엔 임플리먼트 명령어를 썼어요. 이건 코딩 작업을 뜻합니다.
5분 정도 기다렸더니 완성됐어요. 한번 실행해 볼까요?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해서 잘라 보겠습니다. 완벽하게 작동하네요. 두
가지 기능을 써 봤는데 에러 한 났어요. 클로드 코드 자체에 성능이
좋아서 슈퍼클로드 때문이라고 확신하긴 어려워요. 이번에도 체크포인트를
만들겠습니다. 자르기 기능 추가라고 적었어요. 이제 체크포인트가 두 개가
됐죠? 첫 번째 체크포인트로 돌아가 볼게요.
길 롤백이라고 치고 1차 작업을 입력합니다. 코드가 바로 이전 상태로
돌아갔어요. 확인해 보니 1차 작업 당시에
코드네요. 다시 두 번째 체크포인트로 돌아가
봅시다. 실행해 보면 최신 코드로 다시 돌아왔죠. 이런 기능 바이브
코딩 때 정말 중요해요. 언제 코드가 꼬일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과거로
돌아가는 기능은 필수입니다. 이제 코드 개선 작업을 해 볼까요?
인프브라고 적고 코드 품질 높이고 최적화해 달라고 했어요. 이제
클로드가 알아서 개선 작업을 시작합니다. 약 10분 정도
지났어요. 드디어 코드 품질 최적화가 끝났습니다. 다음은 문제 해결 기능을
보여 드릴게요. 바로 트러블 슈트 명령어예요. 버그나 에러가 있을 때이
명령어 하나면 해결이 싹 되죠. 이거 단독으로 써도 좋지만 애널라이즈와
함께 쓰면 더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방금 SC 애널라이즈라고 입력하고
성능 문제랑 보안 문제를 분석해 달라고 했어요. 약 4사분이 지났고
보고서가 짠 하고 나왔습니다. 중요도 하이에서 메모리 누수 위험과 캐시
메모리 이슈가 발견됐대요. 보안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몇 가지 권장 사항을
제안해 줬어요. 이제 문제점을 알았으니 바로 트러블 슈트를 입력하고
권장 사항을 즉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약 7분 후 성능과 보완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떴네요. 자, 다음은 클린업
명령어입니다. 이건 사용되지 않는 코드나 의미 없는 주석을 깔끔하게
지워 줘요. 단순한 청소 같아 보이죠? 그런데 바이브 코딩할 때
정말 중요합니다. 오해 코딩하면 쓰이지 않는 코드가 엄청 쌓이거든요.
사람은 기능을 바꾸면 이전 기능을 지우는데 AI는 종종 그냥 놔둡니다.
당장 문제는 없지만 이런 코드가 많아지면 AI가 헛것을 보기
시작해요. 결국 무한 반복의 늪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능을
추가한 후엔 꼭 SC 클린업 입력해서 깔끔하게 해 주면 좋습니다. 단순히
SC 클린업이라고만 입력하면 바로 실행됩니다. 약 7분 정도 지났고
깔끔한 정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익스플레인 명령어를 써 봅시다. 이건
클로드한테 뭔가 궁금한 걸 물어볼 때 쓰는 건데요. 그냥 질문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요? 바로 슈퍼클로드 전문가 페르소나가 자동으로
등장합니다. 슈퍼클로드에는 무려 11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있어서
알아서 척척 질문에 딱 맞는 전문가가 등장해요. 사실 이건 익스플레인뿐
아니라 모든 명령어의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직접 페르소나를 정하지
않아도 슈퍼클로드가 알아서 착착 골라주는 거죠. 그래서 익스플레인
명령어를 쓴 후드를 배포하는 방법 조사해 줘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친절하게 두 가지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저는 첫 번째 방법으로
결정했습니다. 배포를 위한 명령어가 따로 있는데 바로 빌드 명령어예요.
빌드를 입력하고 첫 번째 방법으로 배포해 달라고 했어요. 약 5분 후
완료됐다고 하네요. 디스트 폴더에 들어가 보니까 EXE 파일과 BAT
파일이 있어요. 아무거나 눌러도 잘 돌아갑니다. EXE 파일 눌러 보니까
아주 잘 실행되죠. 이제이 EXE 파일만 다른 사람한테 주면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된 거예요. 그런데 처음에 설치할 때 매직 MCP를
설치했잖아요. 근데 이걸 전혀 안 써서 좀 궁금했어요. 알아보니 이건
웹페이지 디자인용이래요. 우리가 만든 건 파이썬 프로그램이라서 쓸 일이
없었던 거죠. 그냥 넘기기 좀 아쉬워서 임플리먼트 명령어로 매직
MCP로 사용 매뉴얼을 예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UI 컴포넌트를
만든다는데 좀 시간이 지났고 드디어 UI 완성. 그런데 추가 요청을
하니까 무료 플랜 사용 한도 초과입니다라고 나옵니다. 단 한 번에
한 달치를 써 버린 거죠. 매직 MCP는 유료 사용자가 아니라면
사용이 원활하지 않아요. 클로드한테 상황을 설명하고 지금까지 진행한
걸로만 진행해 달라고 했습니다. 드디어 결과물 확인. 근데 제가
원했던 코드 안내가 아니라 매직 MCP 사용법 안내가 나오네요.
프롬프트를 좀 더 구체적으로 했어야 했네요. 디자인은 솔직히 조금
실망이지만 플랜 제한 때문에 제대로 못 썼으니 매직 MCP 평가를 지금
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어쨌든 이런 시행 착오도 보여 드려야 구독자
여러분이 고생 덜하시겠죠. 이외에 컨텍스트 시퀀셜 MCP도 있었죠.
이건 페르소나와 마찬가지로 슈퍼클로드가 자동으로 골라서
사용해요. 물론 수동으로 플래그를 지정하거나 직접 써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슈퍼클로드 16가지 기능 중 아홉 가지 기능을 자세히
소개했어요. 남은 일곱 가지는 간략히 소개드릴게요. 코드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기능입니다. 만든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할 때 딱이죠.
도큐먼트 명령어는 코드나 기능에 대한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 줘요.
리듬이나 매뉴얼 만들 때 정말 편해요. 개발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난이도까지 예측해 줍니다. 프로그래머에게 이거 만들려면 얼마나
걸려요라고 물어보는 거랑 똑같습니다. 테스크 명령어는 작업 관리를
도와줍니다. 며칠 또는 몇 주 걸리는 긴 작업을 작은 작업으로 쪼개 관리해
줘요. 우선 순위 진행률 체크까지 가능하여 써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특히 메모리 기능이 있어서 오늘 작업을 다음날에도 이어
계속 할 수 있죠. 인덱스 명령어는 프로젝트 전체를 스캔해서 세인을
만들어 줘요. 프로젝트 전체 그림을 한 눈에 볼 수 있죠.로드 로드
명령어는 클로드가 프로젝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도록 미리 준비해 주는
기능입니다. 어려운 작업을 바로 시작하면 오류가 많잖아요. 그때
도움이 됩니다. 정확도를 높일 수 있지만 토큰 사용이 많다는 건
참고하세요. 스폰 명령어는 큰 작업을 여러 개로 쪼개서 한 번에 동시에
병렬로 실행해 줍니다. 작업 속도는 빠르지만 토큰 소모가 많겠죠. 맥스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해 보이네요.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아
비공식이지만 워크플로우 기능도 있어요. 이건 PRD 문서나 기능
설명을 보고 단계별 워크플로우를 생성하여 큰 작업을 잘게 쪼개어 주어
장기 계획을 세우는 거죠. 이건 테스크 명령어랑 좀 겹치는 면이
있네요. 지금까지 슈퍼클로드의 다양한 기능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사실 저도
아직 며칠밖에 안 써 봤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후기가 정말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써 보면 또 다를 수 있잖아요. 개인적
느낌이지만 토큰 소모량이 많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후에 영상에서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볼까 해요. 혹시 직접 써 보셨다면 꼭 진솔한 후기
남겨 주세요. 그럼 흥미롭고 심박한 영상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