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Thumbnail 40:46
[국내최초] 다가올 미래를 미리 눈치채는 단 하나의 방법
49.2K
2.1K
2025-09-17
📔하와이 대저택 화제의 신간 [밤과 나침반] 교보문고 : https://vo.la/GzjEAab 예스24 : https://vo.la/8vNuZdW 알라딘 : https://vo.la/VMuyLfY 카카오톡 선물하기 : https://vo.la/ZSkF2pc 📖 하와이대저택 '삼단지 북클럽' 📖 '12월 북클럽' 신청 바로 가기 https://m.site.naver.com/1zaQ6 하와이 인생강의 https://www.youtube.com/@hawaiilifelesson 안도 미후유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mifuyu_ando?si=xDY-TMo2wGXr1gfF ㅡ다음 순간을 ‘알아차리는 감각’, 노잉. 안도 미후유 작가가 말하는 노잉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이미 확신되는 미래’입니다. 직감이 아니라 확신, 그래서 망설임이 사라지는 상태죠. 에도 시대 ‘와도케이(문자판이 움직이는 시계)’ 비유로 동양의 수용과 서양의 쟁취를 대비하며, 우리가...
자막

네, 노인이라는 감각이 스스로에게 엄청 큰 확신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즉 망설림이 없는 상태라고 보시면 돼요. 오늘 제가 회사를 그만둔다라는

걸 확신한 것처럼 전혀 망설림이 없는 상황이고 이거면 돼. 이걸 하게 될

거야. 딱 이렇게 된다는 거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와이

대저택입니다. 오늘은 저희 구독자님들도 많이 알고 계신 정말

특별한 외국 어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제가 영상에서도 많이 소개해 드렸고

저희 3단지북 클럽에서도 소개를 해 드린 바가 있었던 노잉 노잉의

저자이신 일본의 안도 미유 작가님을 일본 현지에서 어 줌으로 이렇게

연결했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네

>>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먼저 간단하게 한국에 있는 구독자님들께

간단히 인사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네, 안녕하세요. 저는 노잉의 저자

안도 미후유라고 합니다. 20대 때 저는 일본의 출반사에서 계속해서

근무를 했었고요. 30대에 퇴사를 한 후 모험을 한다는 느낌으로

2012년에 처음 자기 개발서 모험의 나서자를 쓰고 지금까지 약 10년

정도 작가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한국에선 노행이라는 책 제목으로

판매되는 걸로 아는데요. 지금 보여 드리는 건 일본어 버전

노잉입니다. 3년 전에 일본에서 첫

출관하였습니다.이 이 노잉의 내용에는 제가 지금까지

겪어 보았던 소위 성공한 분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독자님들께 여러

메시지를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이 인터뷰에서 더 많은 분들께이 내용을

소개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우선 노잉을 작가님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마치 미리 겪어보기라도 한

것처럼 알고 있는 상태 이렇게 정의를 책에서 해 주셨어요. 그리고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시다가 노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셨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이제 한국에서도 노잉이라는 단어가 많은 분들께 이제

알려지고 또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이 단어의 일종의 창시자로서

어떤 마음이 드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노잉이라는 단어는 이미 있는 단어잖아요.

이게 종교적인 의미로 사용되었고 신에게 신탁을 받는다든지 어 이런

계시를 받는다 식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이 노잉을 미래에

일어나는 일을 아는 것, 직감적으로 이해하는 것 이런 개념으로 처음

사용을 했는데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아직 현실에선

일어난 건 아니지만 향후 미래에이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확신하는

감각입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라 이미 성공한 많은

분들이 직접 겪기도 하였고 제 주변에서 성공한 분들도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난다는 걸 지금 바로 확신을 한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난 거고요. 그런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어떤 단어로 말씀을

드려야 적절할지 계속 고민을 한 결과 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노잉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원래대로라면 노잉이라는 단어는

종교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만이 노잉이라는 단어를 딱 봤을 때 누구나

알 수 있게끔 직관적인 단어여서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쉬운 단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직관적인 단어가 아니었을까라는 저는 생각을 하고요.

책에 보면 이제 앞부분에 노잉이 명작을 창조해 낸 예술가들을 비롯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 사례를 말씀해 주시고 계세요. 예를 들면 폴

메카트니의 예스터데이라든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사례라든지

그런 분들의 사례를 이제 말씀을 해 주시는데 실제로 어 책에 있는 사례도

좋고 아니면 책에 담지 않았지만 실제 성공한 분들의 사례도 좋습니다.이

노잉이 이들의 삶에서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사례를 한두 가지 정도

말씀해 주시면 저희 구독자분들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이름을 직접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제 주변 지인

중에서 매우 유명한 작가님 두 분이 계신데요.

그 두 작가님께서 각각 책을 출판하기 전에 언젠가 그 책을 출판하고 여러

군데를 다니며 강연을 하게 될 것을 예감했다고 얘기를 해 주셨고요. 또

주변에 다른 지인분이 계신데 저랑 개인적으로 뉴욕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분이 얘기하길 어 다음번에 뉴욕에 다시 올 때면

세계적인 상을 받을 것 같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요.에

네. 그리고 그때로부터 5년이 지나서 뉴욕에서 작가로서 받을 수 있는

명예로운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 이렇게 제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도

이렇게 노잉을 직접 겪은 분들도 많으세요.

지금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정말 많이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

씨도 이미 대부분 아시겠지만 작가가 되기 전에 그냥 야구 경기를

보러 갔는데 거기서 갑자기 나는 미래의 소설가가 된다라는 노을 보고

그 이후 책을 집필하기 시작해 대뷔작으로 대상을 수령하셨죠.

지금은 노벨상 후보로 계속해서 거론되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셨어요.

>> 저는 노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사실 시간에 대한 인식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대부분의 책에 보면 이제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과거에서 현재 미래를 향해 흘러간다고 믿지만 나는 시간이

미래에서 현재 과거로 마치 강물이 상류에서 중류 하류로 흘러가듯이

그렇게 흘러온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제 책에도 있습니다. 저는이 부분이 가장

좋았고 실제로 저 역시도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꽤 있거든요. 많은

분들은 여전히이 개념이 낯설 테니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작가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네.이 책에서도 나온 사례입니다만 어 책의 내용도 함께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시계는 바늘침이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움직이고 있는 시계예요.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는 가만히 있고

시침 분침 초침이 움직이죠. 그런데 일본의에도 시대에 사용했던

와도케이라고 있습니다.이 시계는이 바늘침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문자 판이

움직이는데요. 그러니까 바늘치은 딱 고정이 되어

있고 문자판이 움직이는 일본의 오래된 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

일본이 점점 개화를 하게 되면서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고 오늘날 우리가 쓰는

시계 그러니까 시간인 숫자는 가만히 있고 바늘침이 움직이는 시계로

바뀌었는데요. 저는 여기서 개인적으로 인상이

깊었던게 오늘날 우리가 쓰는 서양식 시계와

과거에 일본에서 썼던 전통적인 시계만 봐도 서양과 동양의 가치관이 정말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이 이 바늘침을 자기 자신이라고 본다면 서양은 자기

자신이 움직이는 거지만 일본은 바늘치면 가만히 있고 문자판이라는

세계 나를 둘러싼 세상이 흘러가는게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서 미국의 자기 개발서를 보면 모든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

그러니 모든 책임 역시 다 자기 자신이 져야 하고 스스로 행동을 하고

성공을 일야 한다. 이렇게 나라는 존재가 세계을 컨트롤해야 한다라는

메시지가 정말 강한데요. 반면에 일본은 세계와 세상은 그것대로

흘러가고 자기 자신은 가만히 있으면서 자신을 향해 세계가 흘러 들어오는 걸

수용적인 자세로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이 개념은 어떤 맹토분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문자판이 움직이냐 아니면 바늘침이 움직이냐이 차이를

생각해 보았을 때 저는 적어도 일본 사람으로서 저는 저 자신이

바늘침으로서 가만히는 상태고 문자판이 움직이면서 눈앞에 있는 상류의 강이

나의 바로 앞으로 다가오는 것처럼 마치 미래가 현재 나에게 흘러

들어오는 것처럼 일어날 일을 불현듯 알게 되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반면에 서양에선이 미래에 대한 생각이 다르죠. 직접 보트를 타면서 막

열심히 노래 잡고 미래를 잡으러 간다는 그런 인상이 강하고요. 그래서

저는 단순히 서양의 가치관처럼이 미래를 쟁체하기 위해 막 열심히 노래

적고 쟁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양에 사는 한 일본인으로서 미래에

흘러나오는이 일들에 대해 그런 일들이 저한테 딱 왔을 때 그걸 딱 잡아내기

위해서 저 자신의 상태를 매우 좋은 상태로 만든다든지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게 해서 흘러나오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이 이 영상을 봐주고 계신 구독자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 안도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어 저희

구독자님들도 어 많은 생각들이 드실 것 같은데요. 오늘 인터뷰에 제가 꼭

여쭤보고 싶었던 부분이자 어 하이라이트입니다.이 책에 보면

미래로부터 메시지를 받는 방법 노잉이죠. 예. 이 노잉의 모습은

사람마다 그 방식이 다르다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책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케이스 중에 하나에 저도 해당이 되었는데

작가님께서도 책에 나와 있지만 작가님이이 노잉의 메시지를 받고

어떻게 삶이 펼쳐져 왔는지 과거 이야기를 한번 말씀해 주시면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어 들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30대의 출판사를

그만뒀지만 29살 때쯤 그냥 단순히 어려풋이 30대쯤 그만두지 않겠나?

이런 식으로 언제 그만둘진 잘 모르는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냥 막연히

회사를 그만두고 작가를 해야지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당신은

회사를 다니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유지하며 회사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아침에 일어나서 해를 딱 봤는데

나 회사 그만둬야겠다. 오늘 회사 가서 사직서를 내야겠다라는

걸인지를 했었어요. 그 전까진 회사 출근하는게 힘들기도 하고 퇴사와

관련해서 계속 고민하다 보니 많이 지쳐 있던 상태였는데

내일이면 회사를 그만두는구나를 딱 알게 되었던 거죠. 그래서 그

생각이든 날 출근할 때 뭔가 제 앞날에 레드 카페이 깔려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재미있는 미래가 펼쳐질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며 출근을 했고 제 자리에 가방을 둔 후 옆자리에 계신 과장님께 오늘

퇴직하겠습니다라고 사직설을 제출했었습니다.

하와이 대저님이 말씀해 주시는 노인은 그게 일어났을 때 마치 이미 알고

있는 확신에든 상태이기 때문에 노행을 느끼기 전까지 있던 불안이라든가

그런 건 전혀 없는 상태가 되는 거죠.

노이라는 건 확신이기 때문에 그 파워는 영혼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좋은 감정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불안이라든지 잘할 수 있을까라는

미래에 관한 부정적인 생각은 없어요. 하와이 대저택님이 매우 유명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것도 그렇고 무라카미 하루키님 작가님의 사례도

비슷한 사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이렇게 제가 회사를 그만둘 때도

노인이 있었지만 어 반대로 회사를 입사할 때도 노잉이 있었어요. 이것

역시 책에서도 얘기를 드렸었습니다만 회사에 입사 지원할 때 자기 소개를

쓰잖아요. 여러 회사에 지원을 했었는데 이상하게 여기에 입사를

하겠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고 특정 볼펜으로 자기 소개서를 썼어요.

반면에 다른 회사들은 그냥 평범한 연필를 써서 작성을 했고요. 제가

입사하게 된 회사는 2만 명이나 되는 지원자 중에 20명밖에 채용하지 않는

회사였는데이 회사에 입사를 하겠구나라는 확신을

가졌고 결국 입사를 하게 되었죠. 그때 노잉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책에 보면 이제 작가님의 네러티브가 여기까지 돼 있습니다. 원하던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 그래서 실제 작가님 본인이 노 본인의 노잉처럼 뉴욕

맨화튼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있는 고층 빌딩에서 이렇게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받고 또 그렇게 되었다 실제로

라고까지 알고 있어요. 예. 지금 이제 2025년인데요. 책이 나온지도

이제 한 3, 4년 정도 지났습니다. 지금은 그 이후에 작가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또 다른 노잉을 감지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계신지 이런

부분도 궁금합니다. 예. >> 네. 그리고 또 다른 노인은 올해

5월에 한번 있었습니다. 저는 30대부터 지금까지 작가르라는

타이틀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이젠 이틀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에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이 인터뷰가 저에겐 뜻밖의 상황이라고

봐요. 5월 23일에 상하이에 5일간의 출장을 다녀왔었습니다. 지금

상하이에서 유명한 콘텐츠가 있는데 그걸 체험하는 시간을 좀 보냈어요.

지금 상하이에서 미스테리가 굉장히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어릴 때부터 샬록콤즈 같은 미스테리 추리 소설을 좋아했었는데

마침 상하이에서 지금이 미스테리 콘텐츠들이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상하이에 갔었는데 그때 딱 노인이 왔던 거죠. 미스테리 작품

관련된 사업을 하겠다라고 말이죠. 인터뷰한 시점이 8월 말인데 바로

다음 주인 9월에 상하의 법인을 운영하시는 분과 만나뵙고 그 대표님

통해서 여러 가지 미스터리에 관한 콘텐츠를 여러 크리에이터분들과 함께

준비하며 새로운 사업에 길을 습니다. 그간 작가로만 활동을 했었는데 이제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해요. 사업가, 기업가로서 이제

활약을 하실 작가님의 모습이 좀 그려지는 것 같아요. 예. 노잉이요.

음. 론다번의 시크릿과는 또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아마 이런 질문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저의 첫 번째 책도 더 마인드인데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한국판 스크릿이다 뭐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기도 하셨어요. 근데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어이 노잉도

일본 내에서도 론다본의 스크릿과 어 또 이렇게 비교하거나 비슷하다 같은

결을 가진 작품이 아닌가라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예.

>> 네. 저도 20대 때 시크릿을 읽었었는데 그때가 2006년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그때쯤에 일본에서도 유행을 했었거든요. 저도 출판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서 매우 고민하면서 줄도 치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책과 시크릿을 비교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그때 당시 시크릿 책이나

영상 내용을 봤을 때 그냥 막연히 나한테 돈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큰 대저택이나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상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이 노잉은 좀 더 드라마틱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특정 어느 시점에 이런 대저택에서 살겠다와 같은 이미지나

상상이라기보단 노잉은 좀 더 심플해요. 지금이 순간 바로 이걸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막연히 떠올라 행동하는 거죠. 이게 시크릿에서

나오는 상상하기와 제가 책에서 말씀드린 노잉의 큰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모르는 타이밍에 어떤 목표를 위해

돈을 열심히 모일 수도 있고요.어 투자를 할 수도 있겠죠. 이런 행동은

하고 싶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렇게 막연히 행동하는 것과

노잉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여기에 앞서 저는 원하는 목표에 대해

언제까지 이루겠다라든지 위시 리스트를 적는 것도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화이트보드에 제가 하고 싶은 걸

적거나 하거든요. 그렇게 막 이것저것 적어보고 그렇다고

막 구체적인 계획까진 세우지 않아요.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노잉이라는 걸

체감하고 이제 확신이 차면 그 확신을 가지고 행동을 하게 되는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막연히 그런 행동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저의 미래나 주변 환경이 먼저 바뀐다는 느낌이 들어요.

굉장히 다른 느낌이죠.이 이 노인은 내가 계획을 하고 행동하고 이런

주체적인 느낌이라기보단 좀 더 수동적인 느낌인 것 같아요.

수동적으로 어느 순간에 딱 이런 걸 해야겠다라고 느끼고 행동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행동을 해도 별 문제가 없고 안심이 되는 상태 이게

노잉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작가님 책에 보면 노잉에 어

누구에게나 노잉은 찾아온다. 다만 이제 그 안테나가 일종에 있으면 그

안테나가 센서가 민감한지 혹은 민감하지 않은지 그 차이 어일

뿐이다라는 이제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센서를 민감하게 하는 연습에서

내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뭐 한국이든 일본이든 저는 똑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정장 많은 사람들이 내가 어떻게 살고 싶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이거를

나에 대해서 잘 모른단 말이죠. 거의 대부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선택해

보고 생각해 보는 그런 훈련이 노잉을 감지할 수 있는 안테나의 센서를

예민하게 만드는 시작이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이 부분에 대해서

작가님께서 말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네. 먼저 이런 대화라든지 아니면 책을

통해서 노잉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왜냐면

여러분들도 처음겪거나 전혀 모르는 상황이나 개념을 인생에 바로

적용하기는 힘들잖아요. 아니 어쩌면 여러분은 노잉이 인생에서 나타났다는

사실조차 모르실 수도 있어요. 본인이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직업을 지금

바로 할 수 없듯이 미리 알고 있는 거에 대한 힘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잉이라는 책을 출관한 것도

노잉이라는 스위치를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간을 했습니다.이 이 노잉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사람마다 정말 천차만별인

거 같아요. 바로 확신이 들어 행동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실제로 이런 케이스들도 꽤나 있습니다. 미래의 어떤 책을

출관한다든가 이런 특정 집에서 살게 된다든지 이런 사람과 결혼을 할 것

같다든지요. 실제로 어떤 여성분은 처음 만난 남자분을 보자마자 마치

결혼식계에서 올리는 종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아, 나는이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겠구나라는 걸 알게 된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노인이 왔을

때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잊어버리거나 지나치게 되는 거

같아요. 사람들은 자신의 호불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하와이

대저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도이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게 저도 그 화이트보드라든지

노트에 정말 많은 걸 적어요. 즐거운 상황이라든지 매우 불안한 상황 또는

정말 싫은 상황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적어보는데요. 이런 것들을 적는 것만

해도 여러분 인생에 도움되는 포인트들이 정말 많으실 거예요.이

부분은 제가 조금 뒤에서 다시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노잉은 100% 실현이 됩니다. 확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여러분이 원하는 삶과 목표가 있다고 할 때 오히려

불안하다든지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있게 되면 결국 원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확신이 없어지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머릿속으론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해도

마음속으론 근데 좀 어렵지 않을까? 아마 어려울 거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당연히 부자가 되기 어렵죠. 만약에 여러분이 성공하고 돈이

많아지면 지금의 배우자와 잘 지내는게 어려워질 것 같다라든지 아니면

SNS에서 유명해지면 돈을 꽤나 벌 수도 있겠지만 악플을 시달리면

어떡하지라는 그런 불안이 생기면 머리로는 성공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다라고 생각은 할지언정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현실로 실현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무의식에 있는

그런 공포감이 딱 나타나면 정말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되거나 노잉을

무시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딱

깔끔하게 해결을 하면서 자신의 진심이나 또는 불안한 상황에 대해

마주쳤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이제

많은 분들이 저한테도 실제로 구독자님들께서 많이 질문을 해

주시는데 도대체 내가 원하는 거, 내가 하고 싶은 거 이게 뭔지를

찾는게 어렵다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명확하게 좀 솔루션을 딱 노잉해 보면 굉장히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왓이 아니라 하우에 어 집중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어 왓이 아닌

하우에 집중해라 부분에 대해서 작가님께서도 한 말씀 해 주시면 듣고

계신 저희 구독자님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저도 일본에서 독자님으로부터 비슷한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스스로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 경우에 좋아하는 건 몰라도 싫어하는 건

민감하게 캐치를 하시더라고요. 긍정적인 감정에 대해선 이렇게

마비되는 경우는 있지만 좀 귀찮게 만드는 거라든지 본인이 싫어하는 건

대부분 잘 아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엔 회사를 그만두고

작가로서 활동할 때 어떤 식으로 일하고 싶은지를 계속 생각을 했는데

디지털 노마드의 생활을 하고 싶었어요, 저는. 그러면 디지털

노마드와 관련 없는 업무는 나에게 있어서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업이나 회사를 차린다고 했을 때

제고가 있는 사업을 할 경우 디지털 노마드랑은 너무 거리가 멀죠. 그래서

여러분도 스스로 뭘 싫어하는지를 한번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엔 출근길에 지옥처를 타면서 사는게 싫었고 정해진 시간에 점심을

먹는게 싫었고 내가 원하는 사람하고만 일하고 싶었고 별로 이동하고 싶지

않은데 이동해야 한다거나 이런 것들을 정말 싫어했거든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건 생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실제로

많이 어려워하시고요. 그러니 내가 하기 싫은 걸 집중해서

어 적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책에 보면 그런 부분이 나와요.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데 이게 노잉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잠념 혹은 그냥

공상 같은 생각인지 이거를 구분하는 방법은 뭘까? 이에 대해서 작가님은

시간이 지나도 예를 들어 몇 개월 반 년 정도 지났는데 여전히 그게 계속

머릿속에 똑같은 강도로 남아 있고 오히려 더 강해지고 그거를 하고 싶다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더 강해진다면 그건 노잉이 맞고 반대로 시간이 좀

지난 뒤에 그런 생각을 내가 했었는지조차 모르게 생각이 안

난다거나 그때 가서는 아이 그때는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노잉이 아니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이 이

부분을 작가님의 직접 경험에서 비롯된 인사이트겠죠.

>> 네. 노잉이라는 감각이 스스로에게 엄청 큰 확신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즉 망설림이 없는 상태라고 보시면 돼요. 오늘 제가 회사를 그만둔다라는

걸 확신한 것처럼 전혀 망설림이 없는 상황이고 이거만 돼. 이걸 하게 될

거야. 딱 이렇게 된다는 거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이 사람과 결혼하게 될

거야라든지이 회사에 취직하게 될 거야라든지 이런

확신을 가지고 알게 되는 상태가 노잉이기 때문에 그 외에 직감적으로

망설리는 경우엔 노잉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노잉이 아닌 건

맞지만 그럼에도 일단 행동을 해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이

정말 중요해요. 그다음에 노잉이 올 때도 있거든요.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노잉은 100% 그 상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망설림이나 이런 것들은 일어나지 않아요. 즉 말씀드린 내용을

정리하자면 직감적으로 뭔가 망설려진다던가 하는 경우에 노잉은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작게라도 행동해 보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화이트보드에 쭉 써 본다 뭐 이런 얘기도 작가님께서 해 주셨지만

작가님께서 일관되게 강조하는 부분이 감사 노트를 쓴다거나 미래 일기를

쓰는 훈련 연습하는 것이이 노잉의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를

하셨어요. 실제로 이렇게 적어보거나 미래 일기를 써 보는 것들이 작가님의

사례 혹은 작가님이 알고 있는 주변에 주변 사람들의 사례 봤을 때 어

작가님의 경우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예.

>> 네.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노트라는 것은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계신 독자님들도 실제로 많이들 하고 계시는데요.이

감사노트는 책에 있는 내용이나 오늘 자기 전에 감사했던 내용이나 아니면

아침에 감사하고 싶은 내용을 세 가지 정도 적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감사의기를 써도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쓰는 감사 얘기는 미래에 일어날 것을 예약하는

거라고 봐요. 예를 들어 오늘 어떤 프레젠테이션이나 발표를 해야 하는데

아침에 오늘 발표가 너무 잘됐다라고 써보는 거죠.

오래된 지인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을 때 엄청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

얘기를 미리 써 보는 겁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나

상황에 초점을 두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감사해 하는 감사와

감사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을 때 감사는 조금 달라요. 이런 감사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 땐 자신에게 있어 마음이 두근거리고 신나는 느낌이 들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아니면 칭찬을 받게 되었다. 이런 것도 마음이

두근거리죠. 자신이 희망하는 일입니다.이

희망이 실현되어서 감사하다는 식으로 적는 거예요. 이건 제가 한 얘기는

아니고 야마자키 다이라는 작가님이 말씀해 주신 사례인데요.

미래의 일기라든가 미래 기억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과거 기억, 어 현재 기억, 어 미래의 기억 세 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계속 붙잡혀 있는 기억은 과거 기억이죠. 이때 이런 걸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후회하거나 어 예전에는 잘 되었는데 지금은 잘 안

되어서 힘들다던가 이런 식으로 과거에 계속 얽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말씀드렸다시피 노잉은 미래의 내용이고 미래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에 과거 현재의 기억이 아니라 미래의 기억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기억은 늘리고 미래에

어떤 것을 하게 될 것인가를 계속 상상하면서 미래 일기를 쓰는게 노잉을

받아들이는데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겸사 노트를 아침에 쓰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미래에 뭘 하고 싶은지

이상적인 생활이라든지 이상적인 배우자 이상적인 인간관계 등

이런 걸 상세히 적어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어 미래에 하고 싶은 것들을 100개 정도 적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게 다 이루어졌을 땐 다시 지우고 다른 100개를 적고

있어요. 그런 식으로 마음이 두근거리고 신나고 행복한 순간들을

계속해서 적어 놓는 것만으로도 노잉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건 책에서 따로 말씀드리진 않은 내용이라 구독자님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네요. >> 책에 보면 그거 나옵니다. 내가

미래를 향해 던진 공이 결국에는 지금 나의 현재에 있는 나에게 흘러서 다시

와서 내가 그걸 받게 되는 그런 부분도 책에서 써 주셨는데 사실 저는

지금도 그렇게 믿습니다만은 미래에 제가 정말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그

미래의 제가 지금 이미 잘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시간도 이제 우리는 지금 3차원에 살고 있지만 4차원으로 봤을 때

시간도 우리가 지금은 전혀 느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지만 이미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생각들에 대해서 저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졌어요. 예. 말씀주신 포인트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시간을 미래, 현재, 과거라고

말씀드렸지만 양자 역학적으로 시간이란 거는 점에

불과하죠. 그렇기 때문에 미래도 현재도 과거도

지금 현재 안에 다 있다고 하죠. 사실 저는 초등학생 때 학교에서

왕따였던 과거가 있어요. 그래서 그땐 책이 저의 유일한 친구이기도 했고

도피처였었는데 저에겐 과거에 상처받았던 이런

경험들이 부끄러운 과거는 아닙니다. 다만 그때도 행복하게 지내는

상태라든지 어 친구들과 재밌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계속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게 어른이 되고 초등학교 때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저에 대해 안도는 엄청 밝은 학생이었던 거

같아라고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이 이 얘기를

말씀드린 이유는 미래에 이렇게 살 거야라든지

이런 모습일 거야라든지 미래의 기억을 끌어들였을 때 확실히

현재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때 과거의 저뿐만 아니라 현재 저에게도 영향을 준

거고요. 양자 역학으로 그걸 계속 상상하면

어떤 타이밍에 실제로 그 상상을 >> 체험할 수 있다고 봐요.

>> 가장 어려운 부분일 텐데요. 어, 미래에 대한 확신도 있고 하루하루

에너지 있게 잘 해 나가고 있지만 결국 어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잖아요. 그 시간이 또 사람마다

다를 거고요. 어떤 사람은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결과를 만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뭐 정말 1년 2년 5년 10년 굉장히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텐데 이렇게 시간 물리적으로 걸리는이 시간이 과정이

과정을 통과할 때 어떤 마인드로 균형을 잘 잡고 어 나아가는게 가장

좋을지 어떤 마인드 마인드셋을 가지고 가면 가장 도움이 될지 작가님께서

마지막으로 저희 구독자님들께 한마디 해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건 구독자님들께 반드시 알려 드리고 싶은

내용이라 진심을 담아서 말씀드리고 하자

합니다. 초조하거나 망설리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내하는 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살아 있기 때문에 불안함이라든가 부정적인 분위기 혹은

감정이 압도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죠.

20년 전에 도쿄에 있을 때는 어 지금처럼 SNS가 발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성공 사례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SNS가 많이 발달하다 보니 원하든 원치 않든 다른 사람들이

성공한 모습이나 좋은 모습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노출되죠.

그래서 생각보다 잘 안 풀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더 힘들기도 하고 어쩌면

자기 혐오를 가지게 되는 것도 맞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20대에 원하는 출판사에

입사를 했고 30대의 퇴사후 작가가 되어 여러 책들을 내게 되었는데요.

제가 꿈을 다 이룬 사람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저는 수년간

계속 불안과 함께했거든요. 지금은 40대가 되었지만 30대에

독립을 하고 꿈을 이루왔음에도 5년 전에 갑자기 그 모든 걸

그만두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았지만

이대로 사는게 과연 맞을까? 강연하고 책을내는게

정말 하고 싶어서 했는데 이대로 괜찮은지 계속 의구심이 들었던 거죠.

그때부터 여러 시행 착오를 겪었습니다.

열심히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소설을 접거나 대본 콩쿠를 신청한다든지

이것저것 다 해 보았지만 생각보다 잘 안 되더라고요.

이런 시기가 3, 4년 정도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인가요? 제 주변 지인들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던가 TV에 나온다던가 해서 인기가 많아지고 돈을 버는 걸 보면서

저 스스로 어 도태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조함과 이런 불안한 감정이

다음에 더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할 수 있는 준비와 과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반년 전 아까도 말씀드렸던

미스테리에 관한 콘텐츠의 흥미를 가지다 올해 5월에 노잉이 다시 오게

되었고 그간 활동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길을 시작하게 된 거죠.

물론 이게 잘 될지 모르겠지만 노잉에 따라 확신을 가지고 시작을 한

거기 때문에 저는 저를 믿고 저의 세계를 믿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사계절이 풍부한 나라죠.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죠. 봄에는 그 따함을 만끽할 수

있고 여름엔 덥지만 바다에 가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죠. 그리고 가을

겨울처럼 힘든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겐 지금이 봄일 수도 있는 거고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 가을이나

겨울처럼 매우 힘든 시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거죠. 난 잘 안 될 거야라는

초조함이나 생각이 들 때가 있어도 그건 그냥 지금이 겨울의 시기를 겪고

있는 것뿐이라 생각하세요. 지금 하와이 대자님과 인터뷰를 하고 있지만

사실 저도 어제까지만 해도 내일 인터뷰인데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지금 미스테리에 관한 콘텐츠 사업을 준비하는데에도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만 이런 모든 것들을 다 포함해서 자기 자신을 안아주고 아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지금 마지막에

진짜 진심을 담아서 이렇게 어 말씀을 해 주셔서 저도 듣는 동안 마음에

울림이 있었고 굉장히 와닿는 것도 많았고 그랬습니다.

>> 네. 저야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감동하면서 좀 눈물 흘리게

되더라고요. 제가 책을 낸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렇게 인터뷰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제가 과거에 노잉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걸 한국에 계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국을 정말 좋아해요. 한국에 다섯 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한국 드라마도 좋아하고 한국분들에게 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이렇게 저희 하와이 데저텍의

인터뷰에 응해 주시고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너무나 열정적으로 날카로운 인사이트들을 전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작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감사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