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생각하면 이상한데 아주 기회한 말도 안 되는 것들이 사람들의 성공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열어 있습니다. 사각형
박스 안에 1천명을 마구마구 뿌립니다. 각자에게 초기 재산을 모두
동일하게 나눠 줘요.이 사각형 공간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빨간 점을 만나면
재산이 1로 줄어듭니다. 한편 돌아다니다가 녹색 점을 만나요.
성공을 뜻해요. 그 사람의 재산이 두 배가 되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하면이
가상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재산의 확률 분포가
>> 예 안녕하세요. 범준의 물리 다이오진 여러분 환영합니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성공은 과연 재능과 노력에
의해서 결정되는지 아니면 단지 우연히 발생하는 운으로 결정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과학적 연구 결과 그리고 제 생각을 떼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운이라는 단어가 도대체 어떤 뜻일까요? 생각해 보니까
우리가 똑같이 운이라는 단어로 표현해도 우리 말에서 약간 뉘앙스가
다른 두 가지 의미를 우리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예를 들어 이미 정해져 있어서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도 운이라고
합니다. 그때 운은 천운 혹은 운명이라고 할 때 운인 거죠. 이때
운은 영어로는 아마도 데스티니 혹은 페트라는 단어하고 거의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어요. 이때 운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겁니다. 천운 운명처럼.
하지만 내가 모르는 거죠. 정해져 있지만 내가 모르는 미래 그걸
운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음악] 근데 생각해 보면 두 번째 또 약간
다른 의미도 있어요. 예를 들어 이런 거예요. 와 오늘 운이 정말 좋았네.
버스를 갈아타려고 했는데 버스 내리자마자 그다음 버스가 너무 곧바로
왔어. 오늘 운이 좋아라고 할 때 운는 운명이라고 할 때 운과는 당연히
뉘앙스가 다르죠. 이때의 운은 무작기적으로 발생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이 의미의 운는 영어 단어로는 럭입니다. 럭키 하다고 할
때 그때 럭 그것도 우리는 운으로 번역하죠. 그래서 생각해 보니까 우리
말로는 둘 다 운이라고 하지만 데스티니와 [음악] 럭은 너무나도
의미가 다르잖아요. 흥미롭게도 우리나라 말에서는 락과 데스티니를 둘
다 운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저는 흥미롭다고 생각했어요. 두 개의
의미. 운명의 운 그리고 오늘 운 좋아의 운. 그 두 개는 모두다. 다
내가 모른다라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운명이라고 할 때 운은 이미
정해져 있는 거예요. 정해져 있지만 내가 모르는 거고요. 와, 오늘 운이
좋았어라고 할 때 운은 무작기적으로 정해지는 거죠. 정해져 있지만 내가
모르는 일종의 주관적인 불확실성 그게 운명의 운이고요. 아예 객관적으로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내가 모르는 객관적인 불확실성 그것도 우리는 둘
다 운이라고 하는 거죠. 자, 과학적으로 이렇게 두 의미의 운을
하나로 묶어서 정의한다면 저는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어쩔 수 없는
불확실한 외부 요인. 그게 운이다. 그런데 불확실함이 원래는 확실히 있는
건데 [음악] 내가 모르는 불확실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객관적으로 아예
불확실한 걸 수도 있겠죠. 만약 오늘 얘기할 운이 데스티니가 아니라
럭이라면 그 의미로서의 운은 저는 무작로 발생해서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았다. 운이
나빴다. 좋은 운 나쁜 운이라고 할 때 운을 얘기할 때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대부분 다 과거를 되짚어 보면서 이야기합니다. 좋은 사건이면
운이 좋았다고 얘기하고 나쁜 사건이면 운이 나빴다고 말하는 거죠. 사실
이런 의미에서 무작기 사건 발생의 순간 우리는 그 사건이 좋은 운이
될지 나쁜 운이 될지는 말할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물리학자로서
제가 럭이라고 번역하는 운. 그 운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음악]
결국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발생한 결과 이후에 이루어진 판단을
운이라고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성공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영향을 미칠까요? 어느때 생각하면 이상한데 아주 기한 좀 말도 안 되는
것들이 사람들의 성공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열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CEO 중 6월과 7월에 태어난
사람의 숫자가 적습니다. 왜 그럴지도 조금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미
미국에서 유치원 시절부터 6월 7월 생은 태어난 이후로의 지난 시간이
짧거든요. 그래서 6월 7월생이 상대적으로 다른 동급 유치원생보다
어린 아이들이에요. 어떤 지도자, 동료 그룹을 이끄는 지도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죠. 그 미국 CEO 중에는 6월, 7월생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비슷한 것도 있어요. 스포츠 선수 중에는 성공한
사람 중에 1월생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당연히 1월생은 똑같은 해
태어난 사람 중에 특정 시기를 보면 이미 더 성장을 많이 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잖아요. 그래서 1월생이 같은 애에 태어난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다 보면 체격도 더 좋고 힘도 더 좋고 그럴 가능성이 큰 거죠. 그
성공한 스포츠 선수 중에 1월생이 많습니다. 비슷하지만 기한 예들이 꽤
있어요. 미국의 좋은 대학의 종교수, 정년이 보장된 교수 중에는 성씨가
알파벳 순서로 적었을 때 앞에 있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또 이름 발음이
쉬운 사람이 다른 이에게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라는 결과도 있고요.
남성 이름의 느낌을 갖는 이름을 갖고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성공적인 경력을 갖는다라는 조사도 있습니다. 이름을 외국 사람들이 적을
때 중간에 미들 네임 파트가 있잖아요. 그 부분에 약자 뭐 제점
그런 식으로 그렇게 미들 네임에 약자가 있으면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어떻게 보면 기한 결과도 알려져 있죠. 사실 이런 것들이 모두 다
사람들에게 인식하지 못하지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는 거죠. 한 가지만
예를 들어 볼게요. 왜 정교수 중엔 알파벳으로 성시가 앞에 있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사람들이 경쟁 후보들의 리스트를 보는 거예요. 그러면 앞에
있는 사람의 더 주의를 집중을 기울일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리스트
앞부분에 있는 사람이 먼저 주목하게 되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이것 말고도 사실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당신이 도대체 평생 얼마나 큰 수입을
얻을까라는 거는 당신이 태어난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에 따라 당연히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죠. 또 물려받은 유전적 재능이 당신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 것도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영향인 거죠.
사실이 모든 것들은 어쩔 수 없는 운이고요. 이런 운에 의해서 일부
이해할 수 있지만 납득하기는 쉽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의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오늘 성공과 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할 때 처음 떠올렸던 것은 사람의 능력이 과연
많이 다를까예요. 우리 각자가 갖고 있는 능력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올림픽 경기예요. 100m 달리기입니다. 100m
달리게 경쟁하는 올림픽에 출전한 100명의 선수를 모아서 각자가 갖고
있는 100m 기록을 확률 분포를 그려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당연히 종 모양의 깨끗한 정규 분포가 돼요. 이때 평균값이 있을 거잖아요.
그 평균 기록에서 여러분이 어떤 선수가 1초만 더 빨리 뛴다. 그러면
그 사람은 부자가 됩니다. 올림픽 경기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평균
1초가 기록이 빠르다. 엄청난 차이가 돼요. 그럼 1초의 차이로 누군가는
갑부가 되고 누군가는 올림픽 출전하고 이후에 금방 선수로서의 경력을
중단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1초라는 작은 차이가 그 사람이 거두게 될
수입에 엄청나게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사람들의
능력은 사실 정규 분포예요. 제가 갖고 있는 아주 재밌는 확률
분포인데요. 우리나라 남성의 키의 확률 분포를 보면 깨끗한 정규
분포입니다. 여기를 보면 여러분보다 키가 두 배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키가 3m 넘는 사람 보신 적 없잖아요. 사람들의 키는 정규
분포여서 여러분 키에 두 배는 한 명도 없습니다. 인류 역사상사.
하지만 사람들이 거두게 되는 소득은 정규 분포가 아니라 꼬리가 굉장히 긴
몇수 분포라는 형태를 가져요. 당연히 여러분 소득에 천배가 넘는 소득이
있는 사람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능력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거두는
성공의 규모는 엄청나게 큰 차이를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저는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책 중에 관계학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가 간단히 당시에 대학원생과 함께 계산해 본 모형
컴퓨터 계산 결과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10만 명의 가상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처음에는 1이라는 초기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해요. 근데 매번 1의 확률로 성공할 수도 있고 1의 확률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1의 확률로 성공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자본을 두 배로 늘려 줍니다. 1의 확률로 실패하면 그 사람이 갖고 있던
자본을 절반으로 줄입니다.이 과정을 계속 이어가다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자본이 너무 적어지면 사업을 못 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이 간단한
모형에서 자본이 0.1보다 1보다 작아지면 더 이상 투자를 못 해서
돈을 늘리지 못한다라고 가정했어요. 그럼이 간단한 모형을 계속 반복하면서
사람들이 갖게 되는 자본이 도대체 얼마나 다양한 모아서 확률 분포를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렇게 얻어 보면 누구나 똑같이 출발한
거예요. 똑같이 자본 일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누군가는 우연히
이어진 1의 확률의 성공으로 부자가 되고요. 누군가는 이어진 1 확률의
실패로 파산해서 더 이상 사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겠죠.이 경우에
사람들 각자가 갖고 있는 자본의 확률 분포는 앞에서 보여 드렸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득의 확률 분포처럼 꼬리가 굉장히 긴 몇수 분포를 보여줍니다.
현실과 상당히 비슷한 거죠. 제가이 모형을 갖고 계산할 때는 이렇게
누구나 똑같이 시작해도 어떤 사람은 단지 운빨이 좋아서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단지 운이 나빠서 가난해진다라는 결과를 얻은 다음에는
가상의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소득세도 한번 걷어보고 재산세도 걷둬보고 하는
방식의 실험도 했어요. 이렇게 거둔 세금을 갖고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
자본이 적어서 새로운 사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겠죠.
이런 방식으로 가면이 가상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재산의 확률
분포가 불평등이 줄어드는 모습으로 변한다라는 것도 보일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모두가 똑같이 생각해도 누군가는 부자가 돼요. 근데 그게 그
사람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운 때문이다라는 걸이 간단한 모형으로
설명해 볼 수 있었죠. 자, 오늘 이제 소개할 재밌고 중요한 물리학자의
논문입니다.이 논문이 출발된 학술지의 제목이 컴플렉스 시스템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데요. 복잡계라고 번역합니다. 제가 바로 복잡계
연구자이기도 해요. 우리나라에 복잡계 학회라는 학회가 있는데요. 과거에 그
학회의 회장을 여기만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이 분이 어느
소속인지를 보시면 물리 천문학과예요. 당연히 이분도 저랑 같은 전공이에요.
통계 물리학을 전공했고 연구 분야가 복잡게라는 저와 공통점이 있는
연구자의 연구입니다.이 연구에선 1천명으로 시작해요. 사각형 박스
안에 천명을 마구마구 뿌립니다. 근데이 천명 각자가 일종의 재능을
갖고 있다라고 상상하는데요.이 재능은 어떤가요? 앞에 제가 100m 달리기
선수 얘기한 것처럼 각자가 갖고 있는 재능은 정규 분포를 이용을 해서
추출합니다. 그 재능은 사실 사람들 사이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고만고만
비슷하다라고 가정했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전 아주 현실적인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타고난 재능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다음에는 각자에게
초기 재산을 모두 동일하게 나눠 줘요. 그리고 이제 계산을
시작하는데요.이 사각형 공간을 가상의 천명이 움직여 다녀요. 근데 사각큰
공간 안에 어떤 곳은 초록색, 어떤 곳은 빨간색 점들이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빨간 점을 만나면 실패예요. 그래서 그때는 재산이 1로
줄어듭니다. 한편 돌아다니다가 녹색점을 만나요. 성공을 뜻해요.
근데 그 사람의 재산이 두 배가 되는데요. 정확히 두 배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재능에 비례한만큼 재산이 늘어난다라고 가정한 거예요.
그 상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게요. 사람들마다 타고난 능력
비슷비슷하다. 어쩌다가 누군가는 실패한다. 실패하면 재산이 절반이
된다. 누군가는 성공한다. 우연히. 그런데 성공해서 늘어나는 재산은 그
사람이 [음악] 갖고 있는 재능에 비례한다라고 가정한 아주 재밌는
모양입니다. 왼쪽에 그래프가 사람들이 처음 갖고 있는 초기의 정규 분포를
따르는 재능이에요. 보시면 0.6을 평균으로 했고요. 0.3에서 0.9
구정로 분포한 모습을 갖고 사람들마다 각자에게 재능을 부여한 것이 처음
상황인 거죠. 방금 소개해 드린이 모형의 방식으로 계속 컴퓨터 개선을
하다가 최종적으로 얻게 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재산의 확률 분포가 오른쪽
그래프입니다. 가로세로를 모두 로그 스케일로 그린이 그래프의 뜻이 뭐냐면
아이 모형에서도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재산의 분포는 꼬리가 긴 몇함수
분포다라는 결론인 거죠. 제가 소개해 드린 제 대학원생과 했던 계산과 같은
결과고요. 현실과도 같다는 거예요. 사람들의 재능의 분포는 아마도
현실에서 정규 분포입니다. 하지만 각자가 갖고 있는 성공의 규모는
오른쪽 그래프처럼 꼬리가 긴 몇함수 분포를 따르게 되는 거죠. 그니까
현실을 잘 설명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운이
중요하다 해요. 운빨이 중요하다. 그 극단적인 상황도이 논문에 보고 되고
있어요. 왼쪽에 초록색으로 표현된 부분은 재능이 0.61 6인
특정인입니다. 0.61이 평균하고 가깝잖아요.
재능은 그냥 평균인 사람이에요. 근데 이분은 돌아다니다가 어쩌다가 녹색
점을 연이어 만난 거예요. 그래서 이분은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둡니다.
그럼 결론이 뭘까요? 이분이 재능이 딱히 뛰어나서 성공한게 아니라는
거예요. 단지 좋은 운이 몇 번 연속으로 발생해서 이분이
성공했다라는게 결론인 거죠. 오른쪽 상황은 더 재밌어요. 빨간색 컵으로
표현된 사람은 재능의 양이 0.7 74예요. 평균이 0.6이니까
평균보다 더 큰 재능을 갖고 있던 사람이에요. 근데 이분은 어쩌다가
연이어 빨간색 점을 만나서 실패하는 거죠. 그래서 타고난 재능 혹은 노력
같은 거죠. 내부적인 효과예요. 내재적인 요인이 그 사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고 할 수 없다라는게이 논문에서이 연구자가 얻은 굉장히
중요한 결론입니다. 사실 저는이 결론으로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여기서도 오른쪽 빨간색 사람을 보세요.이 사람은 실패한
사람입니다. 근데 실패했다고 해서이 사람이 과연 재능이 부족했거나 노력을
덜 했다고 우리가 단정할 수는 결코 없다라는 것이이 논문이 우리에게 주는
정말로 중요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실패했다고 그 사람이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 절대로 아니라는 거예요. 성공했다고 그 사람이 정말
특출한 사람이다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자, 그러면 과연 재능과
성공이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그래프는이 논문에서 최종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만을 모아서 그 사람들의 재능의
분포를 그려 본 거예요. 처음은 평균이 0.6이고 6이고 종모양의
정규 분포를 사람들에게 재능으로 분포해서 시작했잖아요. 근데 성공한
사람들만 모아서 보니까 평균이 0.6보다 높습니다. 결론은 뭘까요?
타고난 재능. 그리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각자의 일종의 내재적인
요인 거죠. 내제적인 요인도 당연히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더 중요한 건 어쩌면 우연한 운이
사람의 성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할 수 있는 거죠.이 이
논문에서 제가 또 읽은 너무나도 흥미로운 결과가 어떤 거였냐면이
상황을 컴퓨터 계산을 통해서 만들어 낸 다음에 어떻게 사람들에게 지원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까라는 것도 비교합니다. 근데이 결과도 저는
너무나도 흥미로웠어요. 결론이 뭐냐면 성공했잖아요. 지금까지 여러번 그
사람에게 보상을 해 주는 거예요. 지원을 더하는 겁니다. 그게
최종적으로 가장 최악의 결과를 준다고이 논문 저자는 말합니다. 그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액수를 지원하는 것이 최종적으로론 좋은
결과를 준다라는 결론도 있습니다. 물론 더 많이 지원해요. 더 많은
사람에게 그렇게 하면 굉장히 좋은 재능을 갖고 있던 재능 있는 사람의
거의 대부분이 다 성공한다라는 결과도이 논문에 보고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관심 있게 생각하시는 로또 얘기도 조금 해 볼게요. 로또
당첨에는 그러면 전략과 운리 어떻게 로또 당첨에 영향을 미칠까? 자,
먼저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무조건 운빨입니다. 아무런 전략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1등 당첨금을 높이는 방법은 운도 있지만 전략도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번호를 골랐는데 그 번호가 운으로
1등에 당첨되면 여러 사람과 1등 당첨금을 나눠야 되잖아요. 따라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모든 번호가 똑같아요. 아무거나 골라도 돼요.
하지만 가능한 다른 사람들이 잘 고르지 않을 번호를 생각해서 고르는
것이 1등 당첨 확률을 높이는 건 아니에요. 1등 당첨됐을 때 상금을
높이는 전략적인 방법이 된다고 할 수 있죠. 사람들이 고르지 않을 것 같은
번호라고 해서 1 2 3 4 5 6 같은 거 고르시면 안 돼요. 1 2
3 4 5 6 적어내는 사람이 제가 알고 있는 통계에 의하면 일주일에
우리나라에 만 명입니다. 만 명. 여러분이 1 2 3 4 5 6을
적어내잖아요. 그럼 상금을 만 명하고 나눠야 돼요.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규칙이 있는 숫자들은 대부분 비슷대요. 1 3 579 그것도 하지
마세요. 세로로 적는 것도 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태어난 생년어를
조합하는 것 그것도 사실 하지 마세요. 그냥 랜덤으로 하시면 1등
당첨됐을 때 당첨자의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운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해요. 우리말에도 운 73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운 7은 운이 7
그리고 어떤 내부적인 요인 재능이나 노력 같은 것이 3이란 뜻인데요. 실
오늘 소개한 논문의 결과를 봐도 운출 기사이 맞는 거 같습니다. 맞아요.
운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누군가가 실패했다고 그 사람이
노력이 부족해서다라고 말할 순 없다라는 거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소개한 논문의 가장 중요한 결론이 저는 바로 이거라고
생각해요. 성공했다고 딱히 그 사람이 특별한 것이 아닐 수 있고요.
실패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노력을 하지 않았다라고도 절대로 얘기할 수
없습니다. 예.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쩌다가이 범준의
물리다 채널을 시작해서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많은 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거 같은데요. 이것도 그냥 어쩌다가 시작한 거거든요. 제가 딱히
무슨 재능이 뛰어나거나 했을 일는 전혀 없는데요. 어쩌다가 운빨이
좋아서 다른 물리학과 교수님들보다 조금 먼저 시작해서 그나마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큰 관심을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운이다. 꼭 그렇지 않습니다. 주어진 운은 누구에게나 모두 다 무자적이고
랜덤하게 발생한다고 전 생각해요. 그런데 여러분에게 주어진 운이 닥쳤는
그 순간 그걸 여러분의 성공으로 만들려면 노력과 재능도 반드시
필요하겠죠. 오늘 소개한 연구를 들어 보시면 아 운이 이렇게나 영향을 많이
맺죠. 그렇다고 이게 낙담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걸까요? 저는 여러분이 낙담하지 말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결론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운을
내 것, 나의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고 전 생각해요. [음악]
그건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겁니다. 운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확률을 발생한다라고 가정을 하시고요. 이렇게 발생한 운을 성공으로 만들려면
여러분이 운에 마주치는 횟수를 늘려야죠.이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자주 여러 시도를 해 보시는 것 그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실패하시잖아요. 좌절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냥 운이 나빠서 실패했겠거니라고 생각하시고요. 지치지
마시고 그다음에 또 다른 시도, 더 다양한 시도를 늘려 가시는 것 그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들은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연을 여러분의 성공으로 만들려면 노력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어느 정도의 재능도 사실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실패했다고 좌절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성공했다고 해서
딱히 여러분이 뛰어나서가 아닐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성공했다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에는 노력 당연히 영향을 미쳤죠.
여러분의 타고난 재능 그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내재적인 요인, 재능이나 노력보다도 외부의 우연적인 요인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다라는 것을 생각하시고요.
성공하셨다면 여러분이 아니라 주변과 환경에 감사의 마음을 꼭 가지시기를
당부합니다. 이런 연구 결과가 있대요.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어본
겁니다. 당신의 성공을 이끌어낸 요인이 무까요? 그때 아 그건 내가
능력이 좋아서야라고 답하지 않고 아니에요. 저는 평범한데요. 제
주변의 어떤 외부의 요인 때문에 제가 어쩌다가 성공하게 된 거
같습니다.라고 답하는 사람들이이 사회에 더 많은 기부를 한다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단지 내가 운이 좋았기 때문에 성공했다라는 생각이
저는 [음악]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으로써 우리가 다른 사람들 주변
환경 그리고 우리가 속한 사회에 감사할 수 있고요. 그러면서 더
겸손해질 수 있고 우리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여러 다른 타인에게도 더
관대해질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좋은 운은 누구에게나
생깁니다. 그런데 그 좋은 운을 여러분의 성공으로 바꾸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여러분이 더 많은 기회를 갖는 거예요. 더 많은 기회를
가지려면 당연히 사회 관계의 [음악] 복을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더 많은 사람을 알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한다면 여러분 얘기치
않았던 새로운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한 이탈리아 물리학자의 논문에는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에 대한 제한도
담겨 있어요. 지금까지 아주 좋은 성공적인 연구 결과를 많이 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이 사람에게 굉장히 큰 연구비를 몰아서 주는 것이 좋을까?이
이 논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건 비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는 것도
저는 정말 중요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과거 성공 여부에 크게 구해받지 않고
가능한 많은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고르게 지원하는 것 그 방법이 재능은
있었지만 어쩌다 운이 나빠서 실패했던 연구자에게 그다음에 또 다른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이 뛰어난 학자가
이후에 성공하도록 하려면 그러면 연구비를 많은 과학자들에게 고르게
분배하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이 논문에 담긴 의미 있는 결과 중에
하나입니다. 예. 오늘 여러분과 함께 운과 성공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운의 의미 그런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봤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