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어서 눈물을 흘린게 처음인 거 같아요. 성공한 사람들이 잘하는 거를 딱 하나만 꼽자면. [음악]
제가 그간 하루에 50명 그리고 한 달에 거의 1500명을 만나면서 진짜 소통 잘하는 방법을 꼽자면 너무 쉬워요.
대답을 하면서 호칭을 붙이거나 맥락을 한 번 더 짚어 주는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 대표님. 네, 알겠습니다. 부장님, 대답에 호칭을 한번 붙여 주면 그렇게 다정할
수가 없고요. 그렇게 깍뜻할 수도 없고요. 그렇게 친화력이 높게 보일 수도 없습니다. 한 번 더 나아가서 맥락을 붙이는 거예요. 만약에 내일
오후 3시까지 처리해 주세요라고 오더가 왔어요. 네, 알겠습니다. 내일 오후 3시까지 카톡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거를 뻐꾸기
화법으로 붙였거든요. 대답과 함께 저 사람이 했던 말을 확실하게 이해했다고 리마인드만 해 주는 거예요. 이름을 한번 언급해 주고 호칭을 붙여 주는
거는 상대방의 존재와 존중을 함께 담아서 보내는 의미이기도 하거든요. 너무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본인만의
경쟁력이 되는 거죠. 제가 지금 32살인데 저희 사촌 동생이 이제 막 20살이 됐어요. 어느 날 이렇게 대화를 하는데 하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그 너무 예뻐 보였거든요. 근데 말미에 꼭 이런 말을 붙이더라고요. 다음 주부터 운동할 거야. 그리고 나 다음 주부터
무에타이 배울 거고 10년 뒤에 사업할 거야. 하고 싶은 마인드맵 중에 지금 당장 하겠다는 말은 없는 거예요. 다음 주에 전화하겠다던
무에타이는 지금 네이버에 동네 기반으로 검색해서 전화 세 군데 돌리면 가격 비교되고 상담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지금 저랑 먹고
있는 치킨에서 닭카순살 부분부터 먹으면 되는 거예요. 지금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를 일주일 뒤, 2주일 뒤, 1년 뒤 미루게 됩니다.
일주일 미은 10분 안에 끝날 일들이니까 지금 당장 실행하는게 맞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대부분 잘하는 거를
딱 하나만 꼽자면 도움을 청하는 일이에요. 내 아이디어의 의견을 구하는 일. 내가 부족한 인사이트에 대한 도움을 얻는 일. 도움이라는
거는 인생에서 엄청난 복이잖아요.이 복을 정말 잘 쓰고 잘 받고 잘 주는 사람들은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청하라고
하고 싶어요. 그러면 생각보다 더 빨리 갈 수 있고 더 유의미하게 갈 수 있거든요. 저도 정부에 도움을 받아서 정부 지원금을 받았던 사람이고
같이 시작했던 멤버들에게 엄청난 에너지와 능력을 빌렸고 지금 팀원들의 각자의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두시간 동안 강남을 왕복을
하면서 미팅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서로는 서로의 도움이 필요로 한 존재입니다. 이렇게 생겼잖아요. 사람 인자가 서로 기대어 있지 않으면
쓰러지거든요. 그게 사람이고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손을 뻗을 줄 아는게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막 20살이 된 그 동생이 친구를
되게 소중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저도 친구 없으면 못 살았거든요. 친구는 담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결국 말하는게 비슷하고 생각하는게
비슷해요. 진짜 친구가 되는 거 같아. 어른이 돼서부터는 가치관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말하는게 정말 많이 달라져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제한됐던 것들이 많이 풀리거든요. 그 자유로움 속에서 본인을 찾아가는게 진짜 어른이기도 하잖아요. 나와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는 친구들이랑은
자주 안 보게도 있어요. 저는 모든 친구들이랑 뜨뜻 미지근하게 만납니다. 식지도 않고요. 활활 타오르지도 않아요. 초등학교 중박우들, 고등학교
절친들도 군기별로 보면 많이 봅니다. 왜냐면 그 친구들도 가정을 이루고 일을 하고 거리를 멀게 살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친구에 너무
목매지 말고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고 상처받지 말라라는 말을 꼭 해 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20대 초반과 중반에는 치흙
같은 어둠 같아요. 당장 내일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어. 그래서 20대의 초중반 후반까지도 계획이 잘 안 세워져. 그런데 신기하게 본인의
호흡대로 살아가다 보면 만서 이렇게 넘어가면 생각보다 많은게 안정됩니다. 나의 감정, 나의 재무, 나의 커리어, 내 주변의 친구들, 그리고
가족 관계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너무 비교하지 말고 본인의 속도대로 본인을 공부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본인 스스에게 돈을 쓰고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라고 하고 싶거든요. 돈도 소비를 해 본 놈이 어떤 소비가 가치로운 줄 알아요. 그렇다고 흥청만 쓰라는게 절대
아니거든요.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프로그램을 유튜브에서 틀었어요. 마린님로 얘기였거든요. 엄청 몰입해서 보면서 멋있어서 눈물을 흘린게 처음인
거 같아요. 핀업거리나 섹시 아이콘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정말 멋진 사람이었어.이 사생하로 태어나서 고화원에서 자라고 진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는데 그 마릴린벌로가 했던 진짜 기특한 일이 뭐였냐면 본인에게 투자하는 걸 아까워지 않았다는 거예요. 너무너무 힘들게 공장의
노동자로 일하면서도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그 작은 임금으로 액틴 스쿨에 다녔다고 해요. 꽤 유명한 여배우로 칭송받을 때도 연기 학원을 꾸준히
다녔다고 합니다. 본인의 가치에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었던 거죠. 경험하고 배우고 여행하는 것에 쌓아놨던 달란트를 언젠간 씁니다.
배우는 거, 문화 생활을 즐기는 거 이런 거에 아까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돈이라는게 정말 신기해서 잘 쓸 줄 알아야 잘 벌기도 합니다.
사람을 되게 많이 만나다 보면 내가 생각했던 첫 인상이랑 되게 의외 싶은 사람들이 있어요. 인성이 드러나는 순간 첫 번째는 그 사람이 잘 나갈
때 예를 들면 주식이라고 하면 적당히 나가다 갑자기 상승 곡선을 탈 때가 있어요. 더 겸손해지는 사람이 있고 너무 나는 사람이 있어. 착각하는
거지. 계속 잘 나갈 줄 알고. 김창욱 선생님이 한 말이. 인간은 착각하는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계속 잘 나갈 줄 안다. 두 번째
계속 안 되기만 할 줄다. 제가 만나본 진짜 겸손했던 어른은요. 참피리 님이었어. 알파라는 조참 모임에서 애주가 참피리 님을 처음
뵙어요. 제가 술을 별로 즐기지 않았던 사람이라 잘 몰랐어. 그 모임에서 어떤 분이 질문을 했어. 참비 님 좌우명이 뭐냐. 근데 참비
님이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척지 말자. 누군가에게 피에게 끼치고 상처 주지 말자라는 말로 들렸거든요. 근데이 말은 내가 손절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좋은 말을 해 주진 못할 망점 담은 하지 말자야. 근데 저거는 정말 많은 경험과 인내로 이루어진 말인게 너무 느껴지는 거야.
저도 누군가 척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손절을 하더라도 티안나게 해. 그래도 거리를 두는 거지 손절로 딱 끊어내는 건
아니잖아요. 손절 이꼴 거리두기예요. 그리고 인성이 드러나는 순간은 연인이었을 때 헤어지거나 동료였을 때 퇴사할 때 그러니까 끝을 볼 때
진짜이 사람이 나와요. 제가 창업한지 얼마 안 되고 한 3, 4년 정도 오래 일했던 영 마케터라고 했어. 그분이 퇴사하시고 1년이 지나도 저는
결혼식도 가서 축복을 드리고 스승의 날에 문자가 오더라고. 제 인생의 첫 사수이자 지금 생각해도 멋진 대표님이었다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근데 너무 감사한 거야. 퇴사하고서도 우리 연락해요. 하지만 그게 쉽지 않거든. 근데 퇴사하고 나서 엄한 소문이나 뜬그름 없는 이야기들을
퍼트리고 다니는 유형들도 있어.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아니지. 좋은 얘기도 빨리 돌거든요. 근데 나쁜 얘기도 빨리 돌아요. 그리고
조직의 6개월 담아 두더라도이 인연은 오래 가요. 서로 가장 빛날 때를 알아주는 동료잖아. 마지막까지 깔끔해야 돼. 진짜 인성이 드러나는
순간에 술취했을 때가 진짜 인성이 드러나는 거 같아. 근데 우리나라 법이 참 이상해. 어떤 법이요?
술이 만취했을 때 버린 범죄에 대한 감형이 있잖아. 난 그건 사라져야 된다고 봐. 그게 진짜 그 사람이거든. 제 주변에는 술릇 안
좋은 사람이 없어요. 귀여운 술 버릇은 있어. 저희 집 아저씨는요. 문 앞에 안 나와줬다고 속상해. 그렇게 속당해요. 근데 술 먹고 욕을
많이 하거나 힘이 세지거나 들어 눕거나 술을 끊지 않은 이상 안 고쳐져요. 그거 잘. 근데 깨어나면 기억을 못 한다. 그럼 사람 미치는
거지. 제가 얼마 전에 한의원을 갔어요. 근데 한의사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 평소에 긴장도가 높은 사람들이 술을 자주 먹는데 계속
경직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자꾸 술을 찾게 된대. 그래서 술 취했을 때 술벌은 안 좋은 거는 거리를 더해야 돼. 스스로 깨닫게. 사람 인간관계를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 많거든. 아, 내 만 같지 않다. 근데 이게 남도 아니고 가족들한테도 그런 마음이 많이 들어요. 어, 왜
이렇게 생각하지? 말해야 될 때가 있고 말을 아껴야 될 때가 있잖아. 그때가 언제냐면 나랑 인연을 영속할 이유가 없는 사람. 오래 볼 거
아닌데 왜 에너지를 쓰는 거야? 손절할 사람한테 괜히 훈수 두거나 내가 이래서 너랑 손절한다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뭐 하러 그래? 적당히
거리 두면 되지. 7년에서 8년 정도 연락을 안 했던 친구가 있어요. 부고 문자를 받은 거지. 본인의 가족 중에 한 분이 돌아가셨다고. 그래서 제가
일하는 중에 그 부고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래서 장문의 편지로 답장을 했어요. 너무 놀랐겠다. 내가 시간이 되면 꼭 찾아베러 갈게. 마음 잘
추수리고 있어라고 이제 답장을 보낸 거지. 근데 그다음날 그 부고분자를 눌러보니까 발인을 하셨더라고요. 아 쉽다 이랬는데 제가 부위금을 챙겨
드리지 않았어. 거기까지가 내 마음이었거든. 위로는 드리지만 인연이 지속되는 것은 사실상 내 마음속에서 원하지 않았던 거 같아. 근데이 말이
계속 들리는 거야. 나한테. 몰상식한 친구라고. 옛날에 불같았던 성격이면 연락하지. 근데 그럴 필요가 없는 거야.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굳이 설명을 안 하는 거야. 왜? 인연을 지속할 생각도 없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뒤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랑 가까워지잖아요. 계속
안 좋은 얘기들이 양산이 돼. 아예 거리를 두는게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내가 생각했던 거 같아. 그래서 가능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랑 만나세요. 그리고 내가 약간 힘든 일이 있어도 가능한 전가하지 마세요. 내가 우울하고 힘든 거를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고
전가한다고 해서 내가 나아진다고 하면 그렇게 해야 돼. 왜? 누구한테? 의사한테. 의사 선생님한테 가야지. 약을 주지. 내 친구나 가족한테 말해
봤자. 약도 절도 안 준다고. 그러니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을 옆에 두는게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될 거예요.
끼리끼리 사이언스잖아요. 이거 팩트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좋은. 음.
[음악] 요즘 뭐 사회생활 다 일찍하니까 학교 졸업해도 20대 초잖아요. 저희 회사의 주니어들도 중반 넘어가지 않은
분들도 있거든요. 다 조숙해. 20대들도이 30대를 떠나서 없어 보이는 행동 한 가지만 뽑자면 뭐예요?
욕하는 거.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조금 저렴한 단어나 사용하는 어위가 좀 세한 거. 맞아. 그런 거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 진짜 없어 보이는 행동이 크게 한 세 가지 정도 생각이 나는데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거 조금 아는데 많이 아는
척하는 것도 좀 없어 보이는 거 같아요. 상대방과 대화가 돼야 되는데 가르치듯이 말하는 유형도 있고 모르는 거 같은데 겉할기로 아는 척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왜냐면 상대가 그 주제에 대해 더 사실 깊을 수 있고 정보가 더 많을 수 있거든요. 근데 내가 조금 많이 하는 척하하면 금방
탈로 나요. 그럼 약간 분위기가 세지거나 알맹이가 없어지지. 대화해. 모르는데 아는 척하다가 상대가 조금 더 많이 알고 있잖아요. 그럼 우기기
시작해요. 조금 아는 걸로 전부를 아는 것처럼. 그러는 상황을 제가 제 3자로 지켜본 적이 있는데 좀 없어 보이더라고요. 또 없어 보이는 거는
사회생활 한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환경 탓하는 거. 본인의 행동이나 말을 정당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의 부사들을 붙여요. 내가 지금 없이
사는 거는 과거에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야. 환경 탓을 하면서 합기화하는 것. 그거는 앞으로도 없이 살 가능성이 조금 높다. 솔직하게
말해서 본인의 게으음과 의지 방약을 환경탓하면서 무마하려고 하는 거죠. 솔직하게 말하면. 근데 이거는 20대 때는 또 다른 거 같고 만 30대
넘어가고부터는 환경탑보다는 겸손한 태도로 본인을 성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올해 시무식 때도 바란게 인간은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고통과
플러스 자아성찰 이꼴 성장이에요. 다이어트 비디오에서 빌리 아저씨가 노 페인 노게임 막 이러면서 막 치열업을 해 줘요. 네가 지금 힘들지? 지금
살이 빠지고 있는 거야? 넌 성장하고 있는 거야. 막 이런 말들을 막 해 주시거든요. 나에게 고통이 오고 자성차를 하고 그렇게 되면 성장이
되는 거죠. 근데 자하성찰이 빠져 있잖아. 그러면 성장이 안 돼요. 결국. 그래서 30대 넘어서 없어 보이는 것 중에 저는 가장 큰게
환경탓하면서 자기 합리화 하는 거 같아요. 제가 이거를 더 어디서 느꼈냐면 나는 솔로만큼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오은형의 리포트라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부부가 나와서 부부의 고민들을 이야기하는 부부 금쪽이 프로그램이에요. 두 개를 연달아 봤었는데 정말 없어 보이는
태도 하나라 너무 울컥울컥해서 진짜 안아 주고 싶다라고 생각한 부부가 있었어요. 첫 번째 유형의 부부는 여성분이 남편분을 의부증이 있는
것처럼 너무 쫓아다니는 거야. 그래서 그 남편분이 7, 8년 동안 핸드폰도 없이 살고 단돈 만 원도 못 가지고 다닐만큼 너무 시달리시더라고요. 근데
그 여성분이 인터뷰를 하는데 본인이 옛날에 아버지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고 그리고 아버지가 바람피는 것을 보아서 본인이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렇게 하는
행동이다라고 말씀을 계속 하시더라고요. 어렸을 적 상처를 받았으니까 나의이 트라우마를 극복해 줄 사람이야. 나의 의무증을 넌
이해해 줘야 돼. 제가 봤을 때는 조금 합리화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본인이 지탄받아야 마땅한 행동들을 트라우마를 기반으로 합리화시키려고
저는 보였어요. 분명히 인생을 살아오면서 흰노회락이 없는 삶이 어디 있어요? 멀리서 보면 희걱했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 자기가 감내해야
되는 아픔과 건강의 문제들, 가정의 문제들 다 있잖아요. 아픔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 같거든요. 대단한 재벌의 이세도
결핍이 있단 말이죠. 그런데 후자의 부분은 24살 남편과 ADHD 아내라는 부부였는데 그 아픔이 보였어. 그래서 그 트라우마로 인해서
삶의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어. 심지어 그 안에는 ADHD가 있어서 집안을 정리를 못 해요. 근데 한 번도 본인들의 트라우마랑 혼동을 정당화하지
않아요. 그 부부들을 한번 만나보고 싶더라고. 진짜 엄청 맛있는 밥을 한번 사 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애써서 삶을 꾸려가고 있구나. 애가
둘이에요. 그 말이 길어졌는데 환경 탓을 하면서이 자하성 해야 되는 부분들을 합류하는게 되게 없어 보이는 거 같아요. 다른 유튜브에서도
인터뷰할 때 말했던게 불행은 사유 재산이다. 차곡차곡 쌓다 보면 너에게 언젠가 행운으로 가져다 줄 것이다라는 말이 저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왜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지에 대한 답이 되어줬어요. 저는 제가 가진 불행을 숨기면서 살아오기 바빴는데 아 난 재산이 많은 사람이구나. 차곡차곡
재산이 되어서 행운으로 가져다주고 일을 할 때 원동력이 되어 주는구나. 내 결핍이 힘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런데 그것을 내가 잘못한
행동을 할 때 제 무기로 쓰진 않거든요. 그 부분에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같은 경험이었던 생각에 따라 진짜
다른 거 같아요. 그러니까요. 엄청 울면서 나는 상처가 많은 사람이고 피해가 굉장한 사람이고 그래서 넌 날 무조건 위로해 줘야
돼. 내가 하는 행동은 내가 아픔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뭐라고 하면 안 돼. 이러면 안 된다는 거죠. 굉장히 없어 보입니다. 그러면 그럼 친구들도
없어요. 옆에 누가 그 푸념을 계속 들어 줍니까? 각자 살기 바쁜데. 부모도 안 들어 줍니다. 자식도 안 들어 줘요. 나중에
그런 유형이 있는 거 같아요. 맞아 맞아. 50년대 생인 저희 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는게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다.
내가 외로운 거 같아 보여도 괜찮다. 인간은 다 외롭기 때문에라는 말을 많이 하셨거든요. 근데 그 말을 듣고 있다 보니까 맞아. 아빠만 외로운게
아니야. 나도 외로워. 상현님도 상현님의 비즈니스가 있으니까 우리가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서로가 감내해야 되는 책임감의 영역은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각자마다 자기가 책임져야 되는 삶과 커리어는 있단 말이지. 그러면 혼자가 외로운 것은 홀로서기를 하는 여정인 거다. 혹시 공감하세요?
내가 외로움을 인정하면 상대가 외롭다는 것도 인정하게 되거든. 그럼 좀 너그러워져요. 근데 나만 외롭다고 착각 속에 빠지면 상대에게 공격적이게
돼. 내가 외롭다는 걸 먼저 인정하고 나를 위로할 줄 알아야 상대에게도 진짜 진심어린 위로가 돼요. 내가 외롭구나. 근데 나는 이만큼 살았는데
사우치게 외로운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울컥해 안아주게 돼. 더불어 살아가려면 맨 첫 번째의 단추는 내가 외롭고 팍팍한 인생을
그래도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걸 인정하고 위로해 줄 줄 알아야 되는 거 같아요. 나는 하님한테 질문을 해보고 싶었던게 세상이 있기에 당신이
존재하는 거 같아. 아니면 당신이 있으니까 세상이 있는 거 같아. 단단이 먼저 알이 먼저 그지? 행복의 과학.
행복의 과학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인간은 자기 중심적으로 태어난대요. 아기들이 숨박꼭질를 하는데 어떻해? 자기 눈만 가려. 자기 눈만 가리면
자기가 다 숨은 줄 알아. 나 중심적이니까 내가 눈을 감으면 내가 안 보이는 줄 아는 거야. 상대에 대한 인지가 조금 다소 부족한 거지.
어른이 되면 어떻게 숨어요? 눈만 빼. 눈으로 내가 제일 봐야 되거든. 내가 있기에 세장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유형들은 유아론이라고 해. 내가
눈감으면 세상은 사라지는 거지. 그니까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있는 분들이 그렇게 선택한데 조금 더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려면 이타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필요가 있는 거지. 이타주의라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라는 건 아니거든. 내가 중심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품어 줄 수 있는 영역을 말하는 거거든요. 내가 힘이 없는데 누굴 지켜? 누굴 배려해? 원래 삶이 팍팍해지잖아요. 그러면 범죄율이
높아지는 거예요. 자기 중심적 사고는 지행이 근만이 그것도 너무 공감해서 내가 동그라미를 쳐 놨는데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이
대게로 불행하대. 오는 피백이 계속 안 좋거든. 이기적으로 얘기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한테 누가 웃어주고 따뜻한 말을 건내겠냐고. 쟤는
이기적이야 하면서 상대의 표정이나 피드백이 별로 좋지 않겠지. 그럼 내가 어떻게 돼? 여유가 없으니까 더 웅골져는 거야. 더 못해지는 거지.
사람이 악순난이 반복된다고 하더라고. 나의 행복의 기원을 알고 옆에 사람들에게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는 거. 그러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이게 정말 정답이라면 정답이겠지. 근데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는 거 같아. 상황이 너무 다르잖아.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그지? 너무너무 재밌더라고. 그 사님이 골랐는데 내가 먼저 읽기 시작했어. 근데 못 주겠더라고.
예민한 사람이 배려이 깊은 이유. 이게 너무 공감하는게 뭐냐면 결혼을 결심한 김상현 작가라고 이제 그 작가가 너무너무 섬세하고 다정해요.
카페 공명 연남점에서 만났는데 카페 공명에서 유명한게 까놀레거든요. 까놀래가 진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맛있단 말이야. 근데 처음
만난 날 그 까놀레를네 등분으로 딱 잘라 주는 거야. 그리고 내가 그 까놀래를 먹다가 좀 흘렸어. 근데 나랑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면서
구슬레기들을 싹 훔쳐 줘. 어머,이 사람 봐라. 너무 섬세하고 다정하네. 이런 부분이 있거든. 그리고 식사할 때 있잖아요. 절대 숟가락을 먼저
들지 않아. 모두가 자리에 앉고 와야 숟가락을 들고 먹어요. 저는 냅다 숟가락 들어. 처음에 그게 좀 안 맞았어. 다정하고 배려신 많은
사람들이 진짜 고수거든. 다정하고 배려할 수 있다는 거는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들을 다 읊고 있다는 거야. 감수성이나 감도가 높은 사람들이.
그래.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속을 더 모르겠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야보거나 그 사람의 선을 넘나들잖아요. 그럼 지도세덤으로
이렇게 손절당에 있을 거야. 다정한 사람 িয়ে 보면 스스로가 하수인 거야. 결국 진짜 고수는 누군줄 알아요?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다 좋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하는 사람이 고순 거야. 순둥순둥. 네, 좋아요. 네, 알겠습니다. 하는
사람들이 화나면 더 무서워요. 그때는 눈치 싸움 잘하십시오. 그냥 납작 귀여워. 그런 사람들이 화낼 땐
50대 넘으셨는데 많이 배우고 간다고. 그니까 이게 신기한게 저희는 또 부모님들에게 지혜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아버지가 그런 말씀하셨거든요. 이제 본인들은지는 해고 너네들이 뜨는 애다. 너네들이 세상을 밝게 비출 때가 되었다. 많이
배우겠다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희의 지혜나 삶을 살아가는 방식들은 결국 어른들에게 배운 거잖아요. 또 세대가 바뀌면 바뀐 친구들한테 배우는 것도
얻는 것도 많아지고 삶은 진짜 평생 배우는게 아닌가 싶어요. 인간관계 책 읽으셨어요? 얘기 맞죠? 맞죠? 완전 명작의 책들은
100년이 지나도 진리인 거 같아요. 100년 전 인간이나 현대인들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은 거는 동일한 거 같아요. 진짜 주옥 같은
문장들이 많은데 비난, 비평, 불평을 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어요. 실제로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정적인 사람들보다 월 천만 원을 벌 수 있는 시간이
2년 정도 단축된대요. 긍정적인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인 거죠. 부평, 불만, 비난을 하지 말라라는게 그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첫 번째 제시 문장이기도 하거든요. 당연한 거 같고 일반적이지만 진리인 거 같아. 그리고 두 번째는 솔직하고 진지한 칭찬을
하라라는 말이 나오거든요. 뭐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제가 그 연애 프로그램을 되게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요하는 건 솔로지옥이지만 솔로지옥
2를 봤는데 그 여자 출연자 중에 시은이라는 분이 나와요. 제가 느끼기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약간 그 시은 님이 누구 말이 끝나기 전에
예를 들면 하님이 가나다 해보세요. 다라든지 어 그럼 그런 거야라든지 그 시님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랄까 너무 선하시고
너무 착하신 건 느껴지는데 조금 진정성이 다소 떨어져 보이는 그런 제스처나 호응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충분히 머리와 마음을 거쳐서 입으로
나오는 언어들은 진짜 다르거든요. 그리고 되게 깊어지지가 않아요. 대화 인간관계가 약간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두면 너무 내향적이라서
대화에 아예 안 끼는 유형이 약간 낫을 가리지만 상대를 배려하겠다고 자기적인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세 번째로 엄청 외양적인 삶 뭐 이런
유형들이 있는데 저는 차라리 2번보다 1번이 나요. 조금 유대가 생기면 또 깊이 있게 대화를 할 수 있는 내항형이 될 수 있거든요. 근데 이제
2번으로 시작하면 서로 부담스러워지지. 그래서 시인 씨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해요. 그게 이제 자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는 거지.
그래서 이제 두 번째 데일카네기가 하는 말도 너무너무나 공감했어요. 인상 깊었던 내용, 문장 이런게 있었을까요?
사람들 마음에 욕구를 불러일으켜라라는 내용들이 있었어요. 엄청 공감도 했는데 제가 과연 그러고 있나? 자문을 해 본 거 같아요.이 말이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인 거 같아요. 사람들 마음에 욕구를 불러일으켜라라고 말하는 문장 안에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핵심
요소는 그런 거 같아. 상대 중심적인 사고에서 욕구가 무엇인지 좀 파악해서 질문해서 끌어내서 그래 그거야라고 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랄까. 상대에게 기대고 싶어 하는 욕구, 말하고 싶어 하는 욕구 다 욕구예요. 예를 들면 연인에게 적용한다라고 했을 때 사랑에 빠지게끔
하는 욕구. 상대가 대화할 수 있게 만들고 쉽게 만들어야 되잖아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은 매력이 있다는 거고 인간관계의 스킬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거죠. 약간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친구를 만나고 왔을 때 그 욕구가 막 생겼었어요. 얘기 많이 들어 준 친구. 더 많이
떠든 대화가 기억이 남고 더 많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만들거든요. 나 걔랑 진짜 잘 맞는 거 같아라는 생각이 든다면 상대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굉장히 뛰어난 거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의 특징은 말추변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많이 들어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요. 뚫린 입으로 말하는 거보다 열린 귀로 듣는게 더 어렵거든요. 내 입은 질문할 때 많이 쓰면 돼요. 대화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솔직하고 진지한 질문. 그게 세 번째였는데 맞아요. [음악]